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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선 디자이너 Feb 06. 2024

살아있는 사람에게 왜 "생명"이 필요하죠?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죽어있기 때문이란다. 

하나님..

가끔 제가 살아있지만 죽은 것 같을 때가 있어요.

이 '생명'을 주신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할 때가 있어요.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살아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어요.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신명기 30:19-20)


파파는 그렇게 궁금한 게 참 많은 제게 

제가 살기 위해 생명을 택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하나님께서 생명이 되신다고 하시네요.

생명을 택한다는 것은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말씀에 청종하며

주님을 의지하는 것이라 하시네요.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주님.. 예수님을 통해

진리와 생명을 알게 하시니 감사해요.

예수님을 통해 생명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한복음 10:10)


저는 사탄의 속삭임과 원수들의 공격에

죽을 수밖에 없는 연약한 양인데

예수님을 통해 생명을 얻고,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고,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해요.


주님 

제가 이 생명을 함부로 여겼던 것을 고백해요.

제가 이 생명을 거저 주어지는 것으로 

여겼던 것을 고백합니다.

제게 주신 몸과 마음과 영혼을 

제 마음대로 사용하려고 했던 것을 고백해요. 

제게 주어진 생명이 

제 '선택'인 것처럼 여겼던 것을 고백해요. 


하나님께서 제게 생명을 주신 목적이 

제가 부와 명예와 인기를 얻도록 하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참 평안과 복을 누리기

위한 것임을 기억하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복은 

"생명"임을 기억하게 도와주세요. 


하나님께서는 제게 선택권을 주셨어요. 

하나님이 '선'이라고 하는 것과 '악'이라 하는 것

하나님이 '복'이라고 하는 것과 '저주'라고 하는 것.

그 정의를 인정하고 순정하며 살아갈지

나만의 정의를 만들어 살아갈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해 주셨어요. 


그런데 저는 제 스스로 

좋은 것과 좋지 않은 것

선과 악을 결정하려고 하고 

복과 저주를 결정하려고 했었네요. 

그 '마음'으로 인해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동산에서 

도망갈 수밖에 없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제가 또다시 

하나님을 슬프시게 하는 결정을 내리길 원치 않아요. 

또다시 하나님과 멀어지길 원치 않아요. 

이제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시는 복이 

"생명"임을 알아차리고 이 생명을

귀하게 여길 수 있게 도와주세요.


주님이 주시려고 하는 생명을

뿌리치는 자녀가 되지 않게 도와주시고

생명과 죽음 사이에서

생명을 택할 수 있는 자녀가 되게 도와주세요.


제가 하나님의 사랑을 몰랐을 때 

죽은 것 같이 살았던 것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몰랐을 때 

진정한 생명을 누리지 못했던 것을 고백합니다. 


주님...

이 생명을 100% 누리길 원합니다. 

제가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사랑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자녀가 되길 원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필터링 없이 받는 딸이 되어

죽은 것 같이 살아가는 많은 영혼들에게

예수님의 피로 주신 이 생명의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는 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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