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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훔치는 자들

1. 프롤로그

by goodthings Feb 05. 2025

2025년이라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앞으로 AI 가 인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와 이론 적으로만으로도 엄청난 변화가 예상되는 양자컴퓨터가 언제쯤 이 세상에 나타날까 라는 흥미로운 주제들로 언론은 연일 보도 하고 있습니다.


이만큼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는 것을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천재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는 누군가의 작은 시작이 시간이 지나고 보면 엄청난 결과들로 우리들에게 돌아와서 생활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들로 인하여 전체적인 삶의 패턴자체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니까 말이죠.  기존에 있는 관념을 뛰어넘는 휴대전화라는 통신수단의 혁신으로 2007년 1월 9일에 스티브 잡스의 애플이 “아이폰 1”이라는 신호탄을 쏘아 올리면서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가는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고,

그저 흥미로 보아왔던 공상 과학영화에서 보아왔던 것들이 현실세계에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보면요.  

브런치 글 이미지 1

매일같이 사용하는 교통수단도 이제는 가전제품이나 컴퓨터 등에 필요한 전기를 이용하여서 주행이 가능하며,  몇 년 전 공항에서 보니 서빙로봇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이 주문한 음료를 가져다주는 일들이 이제는 사람들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휴대전화라는 것이 스티브잡스의 발언 이후부터는 스마트폰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면서 인간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가장 중요한 그 무엇인가로 바뀌어가고 있고 , 아직까지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발전이 가능할지에 대하여서는 그 누구도 확답할 수는 없지만 지금 이글 읽는 것을 잠시 멈추시고 확인해 보시면 손 어느 쪽이거나  우리 가까운 곳 어딘가에 스마트폰이 위치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 삶 깊숙한 곳, 이제는 이것 없이는 그 무엇도 불가능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하여도 과언은 아닐 듯합니다.

기계에 의존하는 세상이기는 하지만 인간은 언제나 주인으로 남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 의하여 행동하는 팔로워가 아닌 누군가를 움직일 수 있는 ‘그 무엇’이라고 불리는 경제적인 능력, 범접하지 못할 정도의 방대한 지식 또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이끌고 있는 세상에서 보는 것처럼 “리더 (Leader)”로써의 삶을 살아가고 싶어 하지요.

엄청난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서  분야를 떠나서 필요에 따라 모든 지식이 융합되어서 삶에서 새로운 무엇인가를 계속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 자체도 혁명 그 자체인데 , 그 누가 스마트폰을 접어서 사용이 가능한 폴더형이 나오리라 예상했을까요! 티브이를  반으로 접는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언제 가는  접고 또 접어서 이동에 편리함을 가져다줄 수 있는 것들이 나오지 않을까요.


과학의 엄청난 발전으로 불가능한 것이 없을 것 같은 세상에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가 막지 못하는 것들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으로써 나타나는 노화현상, 그와 함께 인간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죽음에 다다르는 것과 하루에 “잠” 자는 시간을 살아가는 평생에 꼭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창조될 때부터 인간은 잠을 자지 않고는 살지 못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잠을 자지 않을 경우에는 사망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기본 상식입니다.  건강한 수면을 하지 못하여 괴로워하는 사람을 보면 잠을 잘 잘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축복입니다.


잠이라는 행위를 하지 못하여서 약에 의존하는 사람들도 아주 많으니까요.

수면 중에 우리들은 때때로는 눈앞에서 보이는 것 같은 꿈을 꿀 때도 있습니다. 방송 매체로도 몇 번 나왔었는데, 조상들이 직접 나타나서 로또 행운번호를 알려주어서 1등이 돼 당첨자의 사연도 본 적이 있습니다.  꿈속의 생각을 그대로 옮겨서 우수한 창작품을 만들거나 획기적인 사업기획의 모태로 삼아서 성공한 사람들도 꽤 많이 있고요.

그만큼 “꿈”이라는 것은 각자의 소유가 되어야 하고 그것이 남에게 마음대로 전하여지는 것 또한 아주 불쾌한 일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좋은 꿈을 꾸면  가까운 누군가에게 “꿈 판매”도 하고 그렇잖아요.  아내가 남편에게 “좋은 꿈 꿨는데 내 꿈 살래” 같은 식으로요.

조금 더 공상 과학처럼  상상해 보면 이런 일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만약에  꿈을 훔치는 누군가가 세상 속에서  값진 꿈을 빼앗아서 다른 누군가에게 상당액을 넘겨받고서 판매를 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어떨까요.

이런 생각을 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던 무거운 고철덩어리가 하늘 상공을 나를 수 있고, 서로 다른 곳에 있어도 언제든지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같은 것을 이용하여서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옛 공상과학 시리즈에서나 티브이로 볼 수 있던 것들이 현실로 나타나는 세상에 살고 있는 만큼 누군가 우리의 꿈을 송두리째 빼앗아 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들이 있기 전까지  평화로운 잠자리에 들 시간만큼은 세상 어디에나 꿈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매일 밤 눈을 감고 저마다의 세계로 여행을 떠났고, 그 꿈들은 각자의 소중한 자산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꿈을 훔치는 자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꿈을 빼앗아 제삼자에게 팔아넘겼고, 꿈의 주인들은 점점 더 빈곤해져 갔습니다.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이라는 책에 보면 어떤 한 가지에 대하여 고민하고 생각하고 집중하다 보면 언젠가는 풀리지 않았던 문제들이 풀릴 수 있는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고 그런 사례들은 꽤 많이 있다 합니다.

그런 경험들이 몇 번씩은 있으실 거예요.  어떤 문제에 고민을 하다가 깜빡 졸았다 깨었는데 “아! 이거네” 하고 어떠한 실마리를 찾게 되었던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어떤 계획에 대하여 노심초사 생각을 한 후에 잠시 앉아있던 자리에서 “선잠”이 들었는데 그런 풀리지 않았던 문제의 해결 실마리를 수면도중에 찾아내어 꿈속에서 기뻐하며 일어나 보니  이것이 도무지 생각나지 않거나 기뻐하면서 잠을 이겨내고서 일어나서 노트를 해놓고 기분 좋게 아침이 오기만을 기다렸다가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자신 있게 내놓으면서 이야기를 했는 데 이미 다른 누군가에 의하여 사용 중인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런데 이런 일들이 지속적으로 일어난다면 뭔가 이상하다는 직감이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각개인의 소중한 자산인 꿈을 아무런 동의도 없이 계속 훔쳐간다면,  그런 소중한 아이디어가 다른 누군가에게 넘겨져서 사용되고 있다면,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들일 것입니다.

꿈은 아주 소중한 지적 소유권이면서 자산 이니까요.

“드림딜러” 로 큰돈을 거머쥐게 되면서 끊이지 않는 악행을 계속해가면서 사람들의 작은 꿈까지도 이익이 된다면 가지려고 하는 그들이 더 이상 이런 짓을 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몇 친구들이 모이게 됩니다. 그들도 드림딜러들에게 많은 것을 빼앗긴 사람들입니다. 골리앗 같은 그들을 상대로 다윗과 같은 용맹함을 보여주려 하는데 주인공 “경현”의 일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저도 아주 좋은 꿈을 꾸었던 기억이 있는데 일어나서 생각하려니 전혀 기억조차 나지 않고 백지상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모두들 그런 기억이 몇 번씩은 있으실 거예요.

아마 그때 누군가 우리의 자산을 훔쳐갔을 수도 있을 수 있다는 상상도 가능하겠네요.

만약에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 계속 도둑질된다면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겠지요.


꿈을 훔쳐서 거래를 하고 있는 그들을 상대로 경현은 더 이상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위험하지만 맞서 싸우려 합니다. 그들에게 맞서 잃어버렸던 꿈들을 본인이 찾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 남들이 잊어버린 꿈까지도 찾아주고자 경현과 뜻을 함께하는 그들이 함께 꿈을 도둑질하는 그들을 향하여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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