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먹기 힘든 사람. 44

산불 내는 연놈 다스릴 법

어제 산청 산불은 인명피해 있었지만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16곳에서 났다.

해마다 봄에 산불이 많은 이유는 산불 내고 결려도 범칙금이 싸기 때문이다. 산불 내고 걸리면 최고형을 사형, 최저형을 3,000만 원으로 올리고, 산불 용의자 신고 포상금액을 왕년의 간첩신고금 5천만 원으로 하기 바란다.

생각해 봐라. 강릉, 고성 산불로 벌거숭이 산이 된 곳은 아직 복구가 안되었다.

작가는 30년 전에 정보장교 대위나 소령 시절 대위는 대위 직급으로, 소령은 팀장 급으로 정보분석조에 가담했다. 정보분석조는 산불, 건물 붕괴, 이번 포천 공군 오폭이나 미상 폭발물 터지면 이것이 대공용의점 판별 위해 그 사고 지점 기준 가장 가까운 경찰, 군대 방첩사 요원, 국정원 요원, 작전관할지역 부대 정보과장(정보참모, 과장, 없으면 정보 대위)이 현장에서 최초식별보고를 올리는 것이다.

문산, 연천, 칠원, 인제, 고성 등 부대에 근무 시 정말 정보분석조 가방을 들고 참 많이 출동했다.  자승 스님처럼 자살한 것도 훈장을 주는 대통령이 홍장원에게 대공용의점 살피라고 개소리하는 나라라 산불이 많다. 수십 번 출동에 대공상의 용의점 없다고 보고했다.

산불 용의자를 잡아 경찰에 넘겼다. 산불 이유를 조서 경찰이 꾸미는 것을 참관했다. 한두 번이 아니다. 이유는 이 시기에 산불을 내면 산불 진화된 곳에 산나물이 잘 돋는다고, 산나물 채취 많이 하기 위한 욕심이 산불의 원흉이다. 산불 낸 연놈을 국가보안법 범죄로 다스려라. 그러면 산불 건수가 간첩 건수로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