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계절. 207
정말 세월 빠르다.
작년 이날 밤 자다가 봉창 두드리듯 윤석열이 반국가세력을 척결하는 계엄을 선포했다. 국회서 계엄해제 결의안이 통과된 후에도 윤석열과 김용현은 2차 계엄을 실시할 생각이었으나 현장에 있는 대령, 중령들이 병력을 철수했다. 똥별들 생각은 장군급 지휘관이 철수지시 전에 철수한 것을 항명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그 항명 같은 처신이 윤석열과 김용현 2차 계엄 의지를 꺾은 것이다. 정의롭지 못한 명령은 거부하는 대령 이하 지휘관이 있어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