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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삼모사

by 함문평

손바닥 뒤집는 윤 총독

처음부터 큰 기대도 없었지만 2024년 연구개발비와 문화 관련 예산 삭감되는 거 보고 수준파악 마쳤다.


출판사에서 큰돈은 아니지만 작가 품위유지할 정도의 인세를 받기에 신경도 안 쓰지만 출판지윈금 300만 원이라도 받아보려고 눈물겨운 서류 양식을 꾹꾹 채워 제출한 작가들에게 금년 예산이 삭감되어 지원이 없다는 말에 덩달아 한숨이 나왔다.


오는 10일 총선에 대비한 여론조사가 빨강조끼가 불리한 것을 느끼니까 뭐 내년 R&D예산을 역대급으로 올린다고 그래 올려라!


그런 걸 대방초등학교 어린이 말로 버스 지나간 후에 손 흔드냐고, 서울성남중학교 중학생어록으로 만시지탄이라고 한다.


그걸 도곡동 중대부속고등학교 고등학생 어록으로 Out of Sight out of Mind라는 거다.


디올 백을 디올 백이라 발음 못하고 파우치로 발음하는 나라 지금이 홍길동이 지 아버지를 아비로 못 부르고 홍 대감 님이라 부르는 조선시대냐?


유전무죄 무전유죄 신창원 어록

유전면죄 무전현역 해병 채상병 어록이 들리느냐? 윤 총독 참모놈들아!

이럴거면 왜 R&D 예산 삭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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