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
[뜻]
• 남이 하려던 일이나 맡기로 한 일을 슬며시 대신 떠맡다.
• 남의 일에 끼어들어 참견하다.
[짧은 예문]
[긍정] 오소리는 동료가 바쁜 것을 보고, 회의 정리를 가로맡았다.
[부정] 발표는 내가 준비했는데, 선배가 슬쩍 가로맡았다.
[설명]
상황에 따라 따뜻하게도, 살짝 얄밉게도 쓰이는 표현이다.
그래서 긍정·부정 맥락 모두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된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출처]
그림 · 예문: 디오소리
뜻풀이 참고: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