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용어 사전 #20
세르파벤처스 스타트업 용어 사전은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의 의미를 짚어보는 코너입니다.
오늘 스타트업 용어 사전에서는 스타트업에서 흔히 사용되는 조직문화, 업무 프로세스와 관련된 용어들을 모아 왔습니다.
스쿼드
스크럼
온보딩
오프보딩
R&R
팀빌딩
애자일
스프린트
팀빌딩
타운홀미팅
직역하자면, “날렵한, 기민한” 정도의 뜻이 됩니다. 환경과 상황에 맞춰 빠르고 유연하게 일하는 방식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애자일하게 일한다, 애자일하게 조직을 운영한다’는 형식으로 사용됩니다. 빠르게 소통하고, 실무자에게 업무 권한을 위임하고, 효과적으로 의사결정을 한다는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Ex) “우리는 애자일하게 일해야 합니다!”
직역하자면, 팀을 ‘짓는다’는 뜻입니다. 단순히 팀을 만든다기보다는 튼튼한 건물을 지어 올리는 것처럼,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는 구성원들을 보아 단단하게 연결되는 그룹을 만든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됩니다. 단순히 창업 멤버를 모으는 것을 넘어, 구성원들에게 목표를 전달하고, 여기에 동화시키는 내적인 과정까지 포함합니다.
각 구성원들이 수행해야 하는 세부적인 역할과 이에 따르는 책임을 명확하게 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 “다음 주 회의 전까지 신규 프로젝트 R&R을 명확히 정리하는 게 좋겠습니다.”
‘승선하다’라는 뜻의 온보딩은 조직에 신규 입사자가 합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과정에서 신규 입사자가 조직의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문화, 업무 지식 등을 교육하고 안내하는 커리큘럼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신규 입사자가 수월하게 무리 없이 조직이 잘 적응하는 케이스를 비행기의 부드러운 착륙을 빗대어 ‘소프트 랜딩(연착륙)’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온보딩과 반대로 직원이 퇴사할 때 직원을 보내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이 아름다워야 관계가 아름답듯, 기업 평판 관리의 관점에서도 사내 관계자였던 직원을 ‘잘’ 보내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데이터 유출 방지, 법적 문제 방지, 퇴사 피드백 수집 등을 위해서도 퇴사하는 직원과 잘 헤어지는 것은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퇴사 면담, 인수인계 등의 단계 외에 퇴사에 대한 원인 피드백 수집, 퇴사자를 위한 페어웰 키트 등을 시도하는 곳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애자일 방식의 대표적인 프레임워크. 5-9명의 소규모 팀이 제품 개발을 위해 2주 간의 업무 세션(스프린트)을 반복하며, 짧은 시간 안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프로세스. 책임자는 스프린트 주기동안 해야 할 일의 목록과 결과물을 결정하고, 이를 완수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실 사용 시 ‘데일리 스크럼’이란 형태로 자주 사용됨
: 업무 공유 방식 중 하나로, 매일 아침 모든 구성원들이 각자 당일의 업무와 협업 요청 상황을 공유하는 것
✔️스프린트
: 원뜻은 ‘전력질주한다’는 의미로 정해진 짧은 기간 동안 고도로 집중해 일정량을 작업량을 완성하는 기간을 의미함.
10명 내외로 구성된 소규모 팀. PO, 디자이너, 마케터, 개발자 등 여러 직무의 사람들이 속해있는 프로젝트성 팀.
전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미팅
✔️세르파벤처스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입니다.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고도화와 IR 피칭 교육'에 중점을 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하이크밸리를 연 2회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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