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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흑고니 Nov 02. 2023

되게 진중한 단편 시집 : 같은 깃털 새끼리 모인다


글 끼얹은 계기

"끼리끼리 논다"라는 말이 있다.

네 인생에 그 어떤 노력이란 걸 찾아볼 수도 없고 비만에, 백수에, 침대에 누워서 감자칩이나 먹을 줄 아는 수준의 사람이, 어떻게 예쁘고 능력 좋은 여자친구를 바라는지 의문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으면, 네가 먼저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 끼리끼리 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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