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변화는 예상치 못하게 일어난다.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절한 원함이 있어서 애쓰고 노력해도 아무 변화가 없기도,
바라지도 않았는데 어느 순간 변화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런 순간들을 갑자기 맞닥뜨릴 때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
문득 떠오른 한 기도문을 따라 읊조려 본다.
신이시여,
제게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을 주시옵고
제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변화시킬 용기를 주시옵소서
그리고 제게 그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God,
Give us the serenity to accept the things we cannot change,
Give us the courage to change the things we can
Give us the wisdom to know the diffe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