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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 Jour Oct 18. 2024

당신의 일상을 어슴푸레 깨워주세요,

조명에 관한 이야기


조명은 마음을 따스하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


형광등 아래서는 모든 것이 

명백하게 추해 보인다. 


하지만 촛불 아래서는 모든 것이 어슴푸레

아름답다. 삶이 드라마를 가지지 않은 때조차. 


'나는 항상 패배자에게 끌린다 - 김경'


우리의 일상이 눅눅하게 느껴진다면

조명의 따스한 밝기를 빌려 어슴푸레 

일상을 비추어 바라봐보죠,

잠시 마나 환기되는 일상의 온도를 느껴볼 수 있을 거예요.




그날, 따뜻한 사람과 일상

르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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