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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이프라인 Mar 27. 2024

원하는 시각에 눈을 뜨다

할 수 있다.

https://www.pexels.com/ko-kr/photo/3363426/


 부자가 되고 싶다는 글과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고 싶다는 글을 쓴 지 얼마 되지 않아 원하는 시각에 눈을 떴습니다. 오늘은 어제처럼 침대에 누워 오랫동안 꾸물거리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클립을 보고 자연스레 일어나 평소와 같이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40분 일찍 일어났습니다.


 전 아침잠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 제 스스로에게 온갖 보상을 걸어보았지만 고작 며칠만 억지로 일어났을 뿐 여러 이유를 핑계로 다시 원래 수면 패턴으로 되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이번은 좀 다릅니다.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고, 마음을 먹고, 글을 쓴 것은 처음입니다. 글을 쓰면서 '이번 글 발행 취소해야 되지 않을까...' 걱정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면 된다.'


 '안 되는 게 어디 있어?'


 이런 말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할 수 있다.'


 '넌 할 수 있어!'


 이런 말을 듣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위의 기대와 부담이 아닌 자신이 자기 마음에 던지는 자신감.


 오늘은 왠지 이런 말을 모두에게 전하고 싶어지는 아침입니다.


 여러분에게도 권하고 싶습니다. 자신이 바라는 일을 글로 남기라고, 여기 브런치에 어쩌면 황당하고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라도 본인의 언어로 이야기를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루어지지 않을 거야...'


 라는 반신반의가 있더라도 일말의 희망을 생각하면 여러분도 원하는 바를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있습니다.


 틀에 박힌, 뻔한 말이지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오늘 하루지만 해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저는 계속 일찍 일어날 것입니다.


 이 기분을 여러분도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부자가 될 것입니다.


 모든 일들이 순탄하게 흘러가지는 않겠지만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다는 힘을 주는 새벽입니다.


 모두에게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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