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발달 특성과 관련된 행동
♣ 흔들린 아기 증후군 ♣
흔들린 아기 증후군은 2세 영아가 울 거나 보챌 때 아이를 심하게 흔들어서 생기는 질환이다.
뇌출혈과 망막출혈 등 여러 손상이 동반될 수 있어 약 30%가 사망하고, 60%가 영구적인 후유증이 남는다.
성인의 경우 머리 무게가 체중의 2% 내외지만 영아의 머리 무게는 체중의 10%이다. 그리고 영아는 머리를 지탱하는 목 근육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머리와 목을 받쳐서 보호해주어야 한다.
영아를 높게 던졌다 받는다거나, 몸을 심하게 흔드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특히 영아가 우는 것을 달랜다며 심하게 흔들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아이가 우는 것은 불편하거나 무엇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는 유일한 방법이다. 배가 고프거나, 기저귀가 젖었거나, 너무 덥거나, 아프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울음으로 표현할 수 있다. 아이가 울면 기저귀를 확인하거나, 안아서 가볍게 토닥이며 흔들어주도록 한다.
젊어서 육아할 때 아기를 흔들어주면 좋아한다고 흔들어줬는데 무척이나 무서운 행동이었다.
무지함의 극치였다. 어른들이 아기를 너무 흔들지 말라고 해서 심하게 흔들지는 않았다.
하지만 나와 나이가 같은 조카가 우리 집에 오면 우리 큰 아이를 위로 던지고 받는 행동을 했다.
아이가 무척 좋아하긴 했지만 무서운 행동이었다.
이렇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육아하는 분들은 특히 주의해야 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