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주 산업과 주식은? - By. 이프
▶ 미용의료기기 3부작
→ [1부] K 뷰티의 또 다른 무대
→ [2부] 울쎄라? 슈링크? - 미용의료기기 사용 설명서
→ [3부] 외국인이 왜 한국에 의료관광을 올까?
한국의 다양한 문화들이 글로벌하게 퍼지면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의 스마트머니 역시 K 뷰티 산업을 향해가는 가운데, K 뷰티 산업의 중심에는 화장품과 함께 미용의료기기 시장이 있습니다.
미용의료기기 섹터는 헬스케어 분야 내에서 실적으로 증명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주면서 그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 시리즈에서는 미용의료기기 시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봅시다.
과거와 달리 SNS가 필수가 된 요즘,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들의 미용 시술, 외모 관리법 등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과거부터 인기가 있었던 성형수술 역시 관심도가 늘었지만, SNS를 통해 콘텐츠를 접하는 연령층이 어려지면서, 미용의료기기 시술에 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하였죠.
성형수술만큼 드라마틱 하지는 않지만, 위험은 낮추고 가성비로 즐기면서 만족할 만한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미용시술은 일반적으로 6-12개월 정도의 주기를 가지고 꾸준히 시술을 받아야 하지만, 비교적 짧은 회복 기간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더해 시술 부담감이 적고 비용이 저렴하며, 접근성이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미용시술은 침습 방식인 톡신, 필러가 메인이었다면, 최근 들어서는 EBD라고 통칭되는 에너지 기반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에너지 기반 미용기기, EBD(Energy Based aesthetic Device)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레이저, 고주파, 초음파 등을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에너지 기반 미용기기의 경우, 마이크로니들을 활용하여 최소 침습 형태를 보이거나, 아예 비침습 형태로 에너지를 조사하는 형태가 많습니다.
에너지를 조사하여 피부에 자극을 주고, 이를 통해 피부의 재생을 유도하는 것이 EBD의 기본 원리입니다.
기존에는 레이저 기반 제품들이 많았지만, 고주파, 초음파 등의 조사 방식이 임상적으로 좋은 결과를 내면서 그 종류가 다양해졌습니다.
피부미용 장비들은 조사하는 에너지와 방식에 따라 제품들이 분류되고, 서로 다른 시장을 형성합니다.
이들 품목은 각각 특징과 효능에 차이가 있어, 미용장비들은 한 번에 여러 장비를 사용하여 복합 시술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시술이 이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Ulthera'와 '슈링크'는 같은 HIFU 장비로서 서로 대체재이기 때문에 복합 시술로 합쳐서 진행하지 않지만, HIFU 장비 '슈링크'와 비침습 RF 장비 '볼뉴머'는 쓰는 에너지가 다르고 주요 적응증이 겹치지 않아 결합 시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외 업체들이 미용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한지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대중화되면서 급성장을 이룬 건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과거엔 울쎄라, 써마지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미용의료기기 시술이 주를 이루었고, 높은 가격 장벽으로 인해 급격한 대중화가 이뤄지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SNS로 미용시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미용시술을 접하는 연령대가 어려지면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 위 내용은 KB자산운용의 내부 필진 '이프'의 글을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글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K 뷰티의 또 다른 무대 - 미용의료기기 시장 - 풀버전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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