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여러 권의 책을 아주 조금씩 자주 읽고 있다.
20~30분씩 2권, 1시간씩 1권 정도로
정확히 시간을 측정하진 않았지만 체감상 약 1시간을 쪼개서 보던 1권만 보던 하고 있다.
내면세계
'나의 내면세계를 보았을 때 쫓기며 살고 있지는 않은가?'시간이던 사람이던 그 외에도 말이다. 책에 적힌 내용을 보면서 '증상들이 나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했다.
나는 사람을 좋아하고 그만큼 상처도 잘 받아서 선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일이라는 게 들어오면 사람은 더 머릿속에 없어지게 된다. 사람을 생각하기엔 일이 진행이 안되면 차질이 생겨 빼놓으려고 하며 일하고, 굳이 많은 얘기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친밀한 사이일 땐 예외이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한 가족과 함께 일한다고 해도 많은 얘기가 필요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니 말이다.
함께 하는 사람과의 일은 누구와 있을 때마다 달라지는 영향이 크다 보니 내가 어디에 쫓기며 일을 하고 싶지 않다. 일이 중요해서 일에 쫓기기보단 내가 스스로 생각하고 해 나가는 것이 필요함을 보게 된다.
혼자서도 하며 유지할 수 있는 것이야 말로 성숙한 어른이지 않을까.
조용히 나의 내면의 소리를 듣고 인정해 주기
듣고 내가 해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를 격려하고 동기부여하기
항상 기도하고, 말씀에 근거하여 하나님께 맡기며 청지기로서 잘 감당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