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Nov 8. 2023
인간다움이란
복잡한
개념으로,
다양한 문화,
철학,
심리학적 측면에서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보편적으로
인간다움은 동정심,
연민,
사랑,
정의감과 같은 덕목을
표현할 때 사용되는
말이다.
다른 사람의 고통에
공감하고
도와주려 할 때,
또는
정의와 정직을 바탕으로
행동할 때
사람들은
그러한 행위를
‘인간답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인간다움은
또한
인간의 약점과 실수를 포함하는
개념이기도 하다.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하고
자신의 허물을
개선하려는 노력도
인간적인 면모로 볼 수 있다.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행동,
그리고
용서를 구하고
다른 사람의 용서를 베푸는 것
또한
인간다움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긴다.
인간다움은
또한
창조성과 상상력에서
나타난다.
예술,
음악,
문학과 같은 창작 활동을
통해
인간은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고유한 감정과
생각을 나누며,
타인과 깊은 수준의 교감을
추구한다.
이러한 창조적 행위는
인간이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상징한다.
이처럼
인간다움은 각자의 내면 깊은 곳에
있는
양심의 목소리를 듣고,
그것을 바탕으로
타인과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노력에서 비롯된다,
우리가
정의롭고,
연민 있으며,
사랑을 베풀고,
창조적인 삶을 살 때
우리는
진정으로
인간다워진다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