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st way you are
Just way you are. - 있는 그대로
나의 부제가 곧 목표입니다.
어떠한 위치나 직업, 외모로서가 아닌, 지금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결과로써 칭찬을 받아왔고 여전히 그러한 삶에 익숙하기에 지금의 내 모습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저 또한 그랬기 때문입니다. 외모, 경제적인 부분, 직업, 경력 모든 게 다 불만 덩어리들의 집합체였습니다.
이걸 채우면 나아지겠지, 이 부분을 고치면 좀 더 나아지겠지, 살을 빼면, 돈을 좀 더 벌면 나아지겠지, 더 나은 자격증을 준비하면 도움이 되겠지 하며 나를 계속 억압하고 집착하며 나를 더욱 보채며 강박에 시달리고 집착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행복해졌었나?
저는 오히려 더욱 불만과 고통이 따랐습니다. 잠시 기쁨은 있었지만 그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지속적으로 결핍과 고통은 찾아왔고 도대체 무엇이 잘 못된 것인지 나에게 계속 질문했습니다.
결국엔 답은 정해져 있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
그것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지금 나의 모습과 내가 가진 것, 내가 부족한 것을 인정하지 않으니, 남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고 남이 가진 것에 현혹되어 눈이 멀고 욕심이 생기고 나를 인정하지 않았기에 남이 나를 인정해 주는 것에 목말라 있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 어떠한 자기 계발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아는 것입니다. 그래야 자기 계발도 더 잘할 수 있는 것이고, 무엇보다 그런 자신을 제대로 인지해야 자신이 무엇을 더 계발하고 보안해야 하는지 어떤 걸 더 공부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남들이 다 하니까, 남들이 그걸로 성공했다고 하니까, 남들이 그걸 통해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하니까, 남들이 취업이 잘 된다고 하니까 같은 말들에 현혹되고 사회에서 배운 교육을 통해서 그저 시스템에 맞춰진 내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되고 싶다. 무엇을 이루고 싶다. ’ 이전에 우리가 스스로 자신에게 뱉어야 할 건 그러한 질문이 아니라, ”난 어떤 사람인가?, 난 어떤 걸 좋아하나?, 나의 가치관은 무엇일까? “ 이 순서부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내가 원하는 바는 모든 사람들이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우리는 사회적인 동물이기에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렇기에 자신을 남에게 좀 더 좋은 모습과 사회가 바라는 이상을 좇게 되지요.
하지만,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할 수 있을 때 자신의 진정한 직업을 찾을 수 있으며, 자신의 주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이루기 전에, 내가 누구인지를
물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결국, 그 끝은 사랑이 있어야 함을 깨닫게 될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