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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 Reason

#나의 언어의 한계가 나의 세상의 한계

by 김태이 Jan 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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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구별할 수 있는 것 중 하나인 ‘언어'는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언어를 통해 우리는 그 사람의 직업, 그 사람의 성품, 등을 알 수 있으니 말이다.


직업 안에서도 그들만이 쓰는 언어가 존재하고 자신이 겪고 있는 환경에서 들려오는 언어가 곧 나의 언어기에 그만큼 언어는 우리의 일상을 차지한다.


속담에서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를 들어 본 적 있을 것이다. 말을 잘하면 힘든 일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잘 해결할 수 있음을 뜻한다.


그만큼 우리의 언어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 깨워주는 속담이다.


하지만, 언어의 소중함을 잊고 생각 없이 말을 뱉는 사람들을 종종 보곤 한다.


또한 언어를 이해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종종 보곤 한다.


그래서 다양한 사람들의 견해가 나뉘는 것이다. 자신이 가진 언어의 한계로 글이나 세상을 바라보고 무엇을 소비할 때 자신의 언어로 이해하여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언어의 한계가 나의 세상의 한계라는 건,


그만큼 자신이 가진 언어의 한계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이다. 자신의 한계를 알고 싶다면 자신의 주변을 둘러보면 알 수 있다.


자신이 듣는 언어가 곧 자신의 언어이기 때문에 주변을 둘러보면 자신이 처한 상황과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다.


그래서 환경이 중요하고 같이 지내는 관계가 중요한 것이다.


자신의 한계를 높이고 싶다면, 언어를 깨워야 한다.

글을 읽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 언어의 이해력을 키워야 한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주관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잠시 떨어져서 객관적인 시선으로 본다면 이해가 훨씬 쉬울 것이다.


자신이 뱉는 언어를 가장 많이 듣고, 가장 먼저 듣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그렇기에 말을 함부로 뱉지 않고 언어를 쓸 때에도 신중히 써야 하는 것이다.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말이다.


또한 변화하고 싶다면, 주변 환경을 바꾸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순서이다. 자신을 바꾸지 않았는데 환경만 바뀐다고 변화하지 않는다.


자신의 한계도 모르고 자신이 가진 한계로 사회를 바라본다면 그것 또한 어리 석은 행동이다.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지 않고 사회에 불만을 갖고 자신이 처한 상황일 제대로 인지하지 않은 채 사회에서 보여주는 매스컴과 뉴스를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그것

또한 세상이 우리에게 한계를 정해 버리는 것이다.


우리의 한계는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언어를 이해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공부하고 그것이 사실인지, 그저 소문인지, 그것이 주관적인 견해로 폄하된 것은 아닌지 항상 물음표를 붙여서 느낌표를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사회를 세계를 바라보기 전,
자신의 한계를 알고 평가할 수 있기를,
자신의 한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도한다.  














언어란, 생각이나 느낌을 나타내거나 전달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음성·문자·몸짓 등의 수단 또는 그 사회관습적 체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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