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누군가의 어둠이다.
나에겐 어둠이란 그저 어두워짐, 그 자체의 어두움의 의미만이 아니다.
나는 어둠에 대해서 슬픔과 좌절, 힘듦 같은 고난들을
어둠으로 비유한다.
우리가 ‘행복’하다고 여길 수 있는 것은 바로 ‘불행‘ 이라는 비교할 수 있는 상황과 대상이 있기 때문이다.
어둠을 통해 우리는 얻을 수 있는 것이 너무 크다.
‘빛과 어둠’ 과 같이 둘의 상반되는 것들이 있기에 우리는 빛을 볼 수 있는 것이고 어둠을 통해 별을 더 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저 행복만 하다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을 당연시 여길 것이고 그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고뇌하지 않으면 성공의 기쁨도 느낄 수 없는 것처럼
행복은 불행과 함께 한다.
자신이 지금 처해진 상황이 불행하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곤 한다.
그럼 그렇게 평생 불만을 가지고 자신의 처해진 상황을 벗어나지 못 한채 불행의 우물에 갇히고 만다.
그렇게 되면 '우물에 갇힌 개구리’와 별반 다를게 없어진다.
우리가 불행이라는 우물에 빠져나와 행복한 세상을 마주하려면 나에게 다가온 불행은 곧 행복이 다가온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
단순히 한 순간의 기쁨, 물질적인 풍요와 같은 행복이 아니라, 마음의 안정과 평화가 곧 행복이다.
그런 행복한 세상을 살기 위해선
나의 불행과 불만을 다른 시선으로 볼 줄 알아야 한다.
자신에게 일어난 불행이 남들이 봤을 때는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지는 것처럼,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도 별게 아니구나, 또 지나가는 어둠이 찾아왔구나 인지하고
나에게 또 새로운 가르침과 깨달음을 주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 왔구나, 그렇다면 이 어둠을 헤치고 별을 보기 위해선 어떻게 해결하는 게 좋을까? 고민하고 고뇌하며 어둠을 제대로 인지하고 인정하며 일어서야 한다.
그저 어둠에 갇히는 게 아니라,
어둠이 왔어도 구름과 안개가 껴 있으면 별은 보이지 않는 것처럼
우리의 탐욕과 욕심은 구름과 안개 같은 것들로 그런 것들을 내려놓으면 구름이 비가 내려 구름과 안개가 걷히는 것처럼
자신의 비를 내리고 온전한 빛을 볼 수 있기를,
당신도 누군가의 어둠이 되어 다른 이들에게도 빛을 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라본다.
그저 지금 다가온 어둠에 무서워 말고, 두려워 말고 그런 어둠과 맞서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행복이란, 그저 고통이 없는 상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지금 이대로의 모든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