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INNER SPARK 26화

뇌에 새로운 습관 새기기

by INNER SPARK


나는 여전히 아침에 ‘오늘 하루에 일어날 일에 대한 두려움’을 어느 정도 느끼며 깬다.


물론 어떨때는 좋은 꿈을 꾸고 기분 좋게 일어나기도 한다. 그런데, 조상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 어려서부터 부모님이나 선생님으로부터 듣고 자란 것들 탓인지 ‘미리 걱정’하는 것이 기본 세팅값이 됐다.

아침에 일어나면 서재로 들어가 잠시 명상을 하고, 목표를 노트에 적는 일을 마치면 다시 긍정적인 나로 변한다. 내가 굳이 이렇게 애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되면 좋으련만 아직은 그렇지 않다.


그래도 지금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되돌리는데 큰 시간이나 노력이 들지 않는 것은 다행이다.


원래 공무원 생활할 때는 이런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그리 크지는 않았던 것 같다. 어차피 책임져야할 부분이 정해져 있고, 월급도 안정적이니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나 강박이 그리 크지 않았던 탓일 것이다.


그런데 법무법인 대표와 스타트업 대표로서 책임질 부분이 많아지자 과거의 습관적인 부정적 생각이 달려들때가 많다.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서 수년 간 독서, 명상, 글쓰기 등을 하면서 잠재의식에 새로운 생각을 각인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잠재의식의 힘과 끌어당김의 법칙을 공부하고 실천해서 법무법인 매출을 3년 동안 5배 가량 성장시켰다. 그리고 스타트업에 투자금이 유치되고 사업이 안정기에 들어섰다. 그 정도면 성공한 것이라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난 여전히 매달 고정비에 크게 신경을 써야하고, 매일 부딪쳐야 하는 일들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나는 진정한 성공이란 소망하는 부의 크기와 상관없이 ‘안도감을 느낄 정도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난 여전히 ‘안도감’ 보다는 ‘두려움’을 많이 느끼는 편이다. 생존활동으로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현재의 객관적 상황'에 주의가 집중되어 있다.


그래서 그런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의식의 95%를 차지하고 있다는 잠재의식의 힘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 과정에서 자신을 뒤돌아본다는 측면도 있고, 제가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을 기록한다는 측면에서 이렇게 글을 쓴다.


잠재의식, 성공마인드셋을 다루는 유튜브 등을 보면, 이미 성공한 사람이 나와서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잠재의식 또는 성공담을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처럼 아직은 소망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매일 고군분투하고 있고, 성공과정에서의 잠재의식과 성공마인드셋에 공유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든다.


잠재의식,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서 공부하고 실천해보니, ‘이것이 뭐다’라고 명확히 말하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 그래서 국내외 여러 책을 통해 공부하고 실천했다.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이 운좋게 끌어당김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글로 표현하기에 이르렀다.


개인마다 잠재의식, 끌어당김을 이해하는 것도 다르고, 경험한 것도 다양하고 하여 무엇이 정답이라고 말하기도 힘들다. 그래서 이 분야에 대해서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내면을 다루고 우주를 다루는 문제라 더더욱 그런 것 같다. 크게 봐서는 전체가 에너지장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전체크기에 비하면 일 개인은 정말 작은 존재에 불과하다. 그래서 깨달음의 한계도 분명 존재하는 것 같다.




내가 잠재의식과 끌어당김의 법칙을 공부하고 실천하는 이유는 자신을 바꾸고, 삶의 습관을 바꿔 결국에는 자신을 전혀 다른 사람으로 바꾸고 싶어서이다. 나 자신을 보면, 기존에 뇌에 새겨진 잘못된 습관으로 현재세계에서 소망하는 것을 이루는데 방해를 받고 있다.


그래서 내면의 변화, 즉 잠재의식의 변화를 통해서 삶을 변화시키려고 한다. 과거의 생각, 습관을 버리지 않고는 그것이 내 미래의 모습이 될 것이 뻔하다. 내가 원하지 않는 미래를 끌어당길수 있다.


그런 생각에 시각화, 명상 등을 통해 소망을 이룬 모습에 고양된 감정을 느끼고, 하루하루를 성장하는 삶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런 생각과 행동, 느낌을 반복하다보면 나의 뇌, 몸에 새겨진 무의식적 행동들이 바뀔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사실 검사시절에 검사업무에는 열중했지만, 1년에 책 1권 제대로 읽지 않았다. 주말이면 놀면서 쉬는데 바빴다. 공소장 등 법률서면 외에는 글도 써본적이 없다. 그렇게 뇌에 새겨진 습관이 쉽게 바뀔리 없다.

내면을 다스리지 않으면, 현실에서 자동인식되는 두려움, 불평, 부정적인 생각 등에 자아가 계속 갉아 먹힌다는 사실을 잘 알게 됐다.

생각과 행동이 처음에는 의식적 사고에 의해 이루어지지만, 그것이 습관이 되면 무의식적으로 자동화된다. 그것을 바꾸려면 내면의 무의식적 사고를 바꾸어야 한다. 나쁜 습관을 한꺼번에 바꾸는 것은 정말 어렵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깐 시도하고 원래 습관으로 돌아간다.



무의식을 좋은 습관으로 자동화시키기 위해서는 힘들더라도 작은 변화의 시도들을 많이 해야 한다. 성공경험이 작은 것에서부터 쌓여야 한다. 그러면 그것들이 무의식적인 좋은 습관으로 바뀌어 인생자체를 바꾸어 준다.

그래서 현자들은 작은 성공, 작은 경험, 작은 성장을 중시한다. 그런 것들이 반복되면 잠재의식은 성공적인 경험, 마인드로 충만하게 된다. 성공에 자동레일이 깔리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현실은 점점 더 긍정적인 무의식의 통제를 받게 된다. 삶이 행복 그자체가 된다. 행복감이 충만한 고양된 감정으로 일상을 살게 된다. 그러면 어느 순간 자신이 그리던 성공한 모습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최소의 노력으로 아주 짧은 순간에 말이다. 그러나 성공에 드는 시간과 노력의 정도는 상대적이므로 무의식적으로 변한 사람만이 그렇게 느끼는 것이다.

삶의 많은 부분이 그렇게 무의식의 영역에 각인되면 또는 자동화되면, 생각과 행동에 드는 에너지 소모가 최소화된다. 따라서 다른 영역에 투입되는 노력과 에너지 양이 많아지게 되며, 좀 더 창의적인 일을 많이 할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도, 과거의 습관화된 마인드셋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므로 과거 기억으로부터 만들어진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롭다. 그리고 새로운 것에서 오는 두려움은 어느 순간 미지세계에 대한 두근거림으로 바뀐다.



그렇다면, ‘두려움’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이렇게들 떨쳐버리려고 하는 것일까?. 많은 선지자들이 두려움은 가장 무서운 존재라고 했다. 두려움은 끊임없는 우울감, 의욕저하를 가져온다.

평화로운 날들이 계속되는데도 왜 나는 내면에서 두려움을 느껴야 하는가? 그 두려움을 느끼는 습관을 떨쳐내는 자동화장치는 없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에 대한 나의 갈증이 조디스펜자 박사의 ‘당신도 초자연적이 될 수 있다’, ‘당신이 플라시보다’라는 책을 만나게 했다.

뇌신경과학자 조디스펜자 박사는 이런 뼈때리는 말을 합니다.


“매일 자동인형처럼 살고 있다는 말처럼 들리는가? 그렇다면 정확하게 들은 것이다”


같은 생각이 같은 선택을 이끈다. 같은 선택이 같은 행동을 이끈다. 같은 행동이 같은 경험을 창조한다. 같은 경험이 같은 감정을 생산한다. 그리고 같은 감정이 또다시 같은 생각을 부른다.


그렇게 살기 때문에 삶이 바뀌게 해달라고 몰래 빌어봤자 뇌도 몸도 변하지 않는다. 뇌에서의 신경화학작용 역시 과거에 똑같이 이루어지고, 그 화학작용이 같은 유전자를 발현한다. 그래서 당신의 삶과 건강도 같은 상태를 유지한다.


매일 두려움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면, 여러분은 같은 생각, 행동, 경험, 감정을 반복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나 역시 무슨 굴레에 빠진 것 마냥 아침에 뇌가 리셋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바로 무의식 내지 잠재의식에 새겨진 나쁜 습관 때문에 그것이 자동화된 탓이다. 우리의 의식은 5%가 현재의식, 95%가 무의식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몸과 뇌의 대부분의 기능은 우리가 굳이 현재의식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어쩌면 기존에 굳어진 방식이 몸에 편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익숙한 그 감정이 바로 자신이 되고, 자신의 성격이 된다. 그런 감정과 성격이 자신의 현실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현실을 바꾸고 싶다면, 지금까지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해 온 생각과 행동, 경험, 감정을 바꿔야 한다. 성격이 급한 자신, 타인을 믿지 못하는 자신, 일이 꼼꼼하지 못한 자신 등 모두 자신의 그런 부정적인 면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유전적 이유인지, 어렸을 적부터의 어른들의 가르침과 경험의 반복 덕분인지 잘 바뀌지 않는다.


삶을 바꾸려면 뇌에 새로운 생각과 습관을 새겨서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


조디스펜자 박사는 새로운 사람이 되는 과정을 뇌과학적으로 설명한다.


우리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면 뇌의 신경세포(뉴런)들은 서로 전기화학적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새로운 연결을 만든다. 우리는 이것을 시냅스(synapse)라고 부른다. 새로운 것을 배우면 새로운 시냅스가 생기고, 그것이 기억으로 저장된다. 그리고 그런 절차가 반복되고 시간이 갈수록 그것은 뇌에 고착되어 뇌의 물리적 구조를 바꾸게 된다.


따라서 새로운 생각과 경험을 하면 우리는 신경화학적으로 다른 사람이 된다. 그러니까 마음을 바꾸는 것만으로 새로운 개인이 된다. 그런데 우리가 그것을 반복하지 않으면 그 시냅스 연결은 희미해지다가 사라지고 만다. 다시 과거의 자신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생각, 선택, 행동, 습관, 믿음, 경험을 뇌에 각인시켜 다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그것들을 충분히 반복해야 한다.


새로운 신경세포들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신경망(신경회로시스템)을 형성한다. 그 신경망은 한마디로 의식과 잠재의식 사이에 고속도로를 놓아주는 것과 같다.


새로운 정보를 배울 때 뇌가 변하고 적응하는 능력을 신경가소성이라고 한다. 이것도 역시 비슷한 과정을 보여준다. 뇌신경가소중에서 중요한 개념은 가지치기와 싹 틔우기다. 한마디로, 과거의 나쁜 것은 없애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쉬운 것은 아니다. 과거 수십년의 습관의 사슬을 끊고 새로운 것을 채워넣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자신을 변화시켜 성공을 한 사람들이 많지 않은 이유다.




이때 변화를 수월하게 하는 방법들이 있다. 나는 그 방법들을 잠재의식을 변화시키는 원료물질이라 부르고 싶다.


먼저, 새로운 것에 대한 불편함을 ‘반복’을 통해서 극복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간’을 주고 변화를 기다려야 한다.


우리는 한 달 또는 몇 달 만에 뭔가 의미있는 변화가 없다면 ‘아, 이것은 효과가 없구나.’라는 생각으로 그것을 그만둬버린다. 자신을 변화시킬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는다. 자신을 변화시켜 소망하는 것을 성취하는 데는 3년이 걸릴 수 있고, 5년이 걸릴수도 있다. 따라서 그것을 인내하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좋은 땅을 사놓고도 그것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을 기다리지 못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몇 달 만에 ‘왜 이렇게 안오르지?’라면서 ‘내가 이걸 잘못 샀나?’라면서 의심병에 빠진다. 땅의 가치는 충분한 숙성의 시간이 지나야 상승하면서 원하던 수익을 가져다준다.


조디스펜자 박사는 그 변화의 강을 건너는 것을 ‘옛날 자아의 생물학적‧신경학적‧화학적 심지어 유전학적 죽음’에 비유한다. 새로운 자신을 만드는 것이 그 정도로 불편하고 어렵다는 뜻이다.


기존의 익숙한 것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미지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의미다. 미지의 세계는 두려움일 수 있지만, 새로운 것에 대한 가능성일 수 있다. 그 미지의 세계에서는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다.


그 가능성의 장에 성공을 새겨 넣는다면 성공을 창조할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것은 예측하기 어렵다고 불평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조디스펜자 박사는 이런 멋진 말을 한다.


“미래를 예측하는 최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나를 변화시켰다는 것은 ‘나는 새로운 창조력을 가졌다’라는 의미다.


머리 속에서 새로운 생각을 반복하면서 마치 그것이 현실이 된 것처럼 본다면 새로운 미래속에서 살게 된다. 머리 속에서 원하는 모습이 된 것을 드라마처럼 시연하고, 그것이 실제인 것럼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여기에 고양된 감정, 즉 내가 실제 그 장면속 주인공인 것처럼 느낀다면 새로운 신경회로들이 재조직돼 머릿속 시연장면 속에 내가 존재하게 한다. 그러면 우리는 새로운 존재상태가 된다.


짐 캐리가 성공한 배우가 되기 전에 매일 밤 헐리우드의 언덕위에 올라가 5년 후 자신의 성공한 모습을 떠올리고, 천만달러의 수표를 자신에게 썼다. 그리고 정확히 5년 후에 세편 영화의 성공으로 정확히 천만달러의 수표를 받은 일화는 유명합니다.


이러한 머릿속 시연행위는 시간과 공간, 육체를 뛰어넘어 그것들이 현실세계에서 물질화되는데 기여한다. 물론 현실화의 원료인 현실세계에서의 무한 반복적인 헌신적 노력이 있었음에 틀림없다.




그렇다면 이러한 변화의 작업은 언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우리 마음은 분석적 마음(현재의식)과 수용적 마음(잠재의식)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분석적 마음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잠이 들려는 상태는 수용적 상태가 된다. 그때 자신이 소망하는 씨앗을 잠재의식에 심는 방식을 활용할 수 있다.


또 하나의 방식은 명상이다. 조디스펜자박사는 다양한 방식을 소개하고 있다. 다만, 명상에 대한 것에 대해서는 자신에 맞는 쉬운 방식을 찾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어려워서 포기하는 것보다 낫다. 단순히 머리속을 비우며 멍하니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것도 명상이다.


그리고 원하는 것에 주의를 집중하되, 너무 애쓰거나 과도한 노력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왜냐하면 내가 무엇을 이루기 위해 애쓴다는 것은 그것이 성공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결핍에 주의를 기울이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명확히 하고 미래의 모습 속에서 살되,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소망을 이루는 지름길이다.


개인적으로 조 디스펜자 박사의 책에서 가장 의미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 나는 ‘끌어당김의 끝판왕 표현’이라고 여긴다.


“더할 수 없이 온전하다고 느껴서 ‘그것’이 일어나고 안 일어나고에 더 이상 관심을 가지 않게 될 때, 바로 그때 당신의 눈앞에 놀라운 일들이 펼쳐질 것이다. 나는 온전한 존재 상태가 창조를 위한 완벽한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잠재의식의 힘을 느끼고 끌어당김의 법칙을 삶에 적용함에 있어, 응답을 받을 때 느꼈던 감정이 바로 그것이었다. 나는 결과에 ‘초연’할 때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심지어 내가 원하던 소망이 이미 도달했었던 것을 인식하지 못한 채 소망하는 것을 시각화하기도 했다. 소망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과정도 전혀 예측하지 못한 방법이 많았다. 신비한 경험들이었다.


조 디스펜자 박사는 양자세계에서의 무한한 가능성의 영역인 양자장에서의 양자에너지 변화를 통해서도 인생의 변화와 성공을 설명한다. 하지만 뇌신경학, 뇌신경가소성 등과 큰 차원에서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된다. 잠재의식과 끌어당김을 설명하고 논증하는 여러 방법 중에 하나로서 내용이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양자역학적 설명방법이 흥미진진했다.


조 디스펜자 박사가 과학적으로 논증한 뇌신경물리학, 뇌신경화학, 후성유전학, 양자역학적인 방법들은 그 동안 제가 경험한 것들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들이었다. 내가 경험한 것들이 단순히 설명하기 어려운 신비적인 것이 아니라, 내가 자발적으로 끌어들인 것임을 명확히 알게 됐다.


또한 내가 ‘두려움’이라는 생각을 기본값으로 갖고 있는 ‘희생자’적 존재에서, 새로운 의도와 목적을 부여하고 고양된 감정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존재임을 알게 됐다. 그래서 안도감을 갖고 미래를 자신있게 만드는 ‘창조자’로서 변화하는 힘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됐다.




나는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살았지만, 어제와 다른 생각과 행동으로 조금 더 나은 모습으로 살았다고 자부한다. 이러한 경험들이 작은 성공의 기쁨을 맛보게 하는 것 같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녁의 카페 창문에 비치는 내 모습에서 제가 바라는 미래의 모습이 보인다.


나는 계획이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일단 시작하면 잠재의식이 알아서 해줄 것을 믿는다. 그렇기에 오늘도 새롭게 계획해오던 일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내가 계획이 완벽해질 때까지 새로운 프로젝트 추진을 자꾸 미루고 있었다, 그런데 운전 중 틀어놓은 유튜브에서 ‘시작하기에 완벽한 때는 절대 오지 않는다’라는 내용이 흘러나왔다. 내 생각이 그러한 동영상을 삶으로 끌어들였는지 모르겠다. 그 동영상 덕분에 새로운 미지의 영역에 두려움 보다는 설레는 두근거림을 갖고 접근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나는 시작하기 전에 이미 성공을 상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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