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는 과학적 방법'. 이 제목은 내가 지은 게 아니다. 1910년에 미국의 월레스 월터스라는 분이 낸 책의 제목이다. 제목을 본 이상 책을 안 사볼 수 없고, 클릭을 안 할 수가 없다. 솔깃하다.
"생각하는 근본물질이 존재하며, 세상 만물은 이 물질에서 만들어진다. 또 이 물질은 우주의 모든 공간에 침투하고 스며들어 그곳을 가득 채우고 있다. 이 물질에 사고가 각인되면, 그 사고에 의해 그려진 존재가 창조된다. 인간은 머리로 사고할 수 있다. 따라서 그 생각을 무형의 물질에 각인하면 생각하는 대상을 창조할 수 있다."
이 문장들이 위 책의 핵심이다. 이것을 완벽히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한다면 부자가 될 확률은 100%다. 미국에서 이 책을 읽고 억만장자가 된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처음 읽을 때는 잘 이해가 안 됐다. 무슨 도돌이표가 잔뜩 적힌 악보를 보는 것 같았다.
법무법인과 스타트업을 하면서 매일을 동기부여하기 위해 끌어당김과 관련된 책과 유튜브 동영상을 많이 봤다. 그리고 사업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불확실성, 두려움 등이 머리를 두드리는 경우가 많아져서 다시 이 책을 읽어봤다. 그랬더니 새삼 이 책이 엄청난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동안 봐왔던 자기 계발 책과 동영상 모두 이 책에 쓰인 내용을 풀어쓴 것에 불과함을 알게 됐다.
미국의 대공황 때,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신사고 운동이 있어났는데, 그 대표주자로 랄프 왈도 에머슨이 있다. 그 뒤로 아마도 월레스 워틀스, 얼 나이팅게일, 나폴레온 힐, 밥프록터, 조셉 머피, 론다번 등으로 이어진 것 같다.
나폴레온 힐 덕분에 강철왕 카네기처럼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에 대한 공통점이 집대성되면서 랄프왈도 에머슨 등의 사상이 근거를 가지면서 수많은 미국인이 이 사상에 동화됐다. 실제로 이후 미국에는 이들의 저서 덕분에 수많은 사업부자들이 생겨나게 됐다.
단순히 백만장자가 아닌 억만장자가 매년 생겨났다. 그 덕분에 지금 미국은 세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강대국이 됐다.
최근에 우리나라도 과거의 미국의 신사고 운동의 전개를 보는 듯하다. 각종 자기 계발, 동기부여 서적들, 각종 잠재의식, 끌어당김 등 마인드셋 관련된 유튜브들을 보면, 모두 이들의 사상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어떤 이들은 그 사상을 완전히 자기화시켜서 이미 성공자 마인드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친다. 개인적으로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본다. 우리나라도 미국의 옛날 신사고 운동처럼 크게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시각화하여 현실에 끌어당겨 큰 부자들이 탄생하는 시기가 왔다.
다만, 사상은 위와 같은 신사고인데, 부자 되는 방식에 있어 조금은 걱정되는 면이 있기는 하다. 부동산이나 주식, 코인으로 단기간에 부자의 반열에 오르려는 방식을 쓰는 것이다. 특히 코인 관련 다단계 사기, 전세사기처럼 불법적인 방법으로 단기간에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는 재화가 한정적이라는 전제하에 타인과 경쟁해서 쟁취하려는 결핍된 마음이다.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 성공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돈에 구애받지 않고 사람들을 도와주려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사람들이 그것을 처음부터 목표했는지는 모르나, 일단 나의 재능을 공유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전달해서 도움을 주는 것이다. 그러면 자신도 모르게 수많은 사람들이 그 주위에 모이고 그는 이른바 성공한 인플루언서, 성공사업가가 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이루어졌다고 믿고, 그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가지면 소망이 현실화된다. 생각과 정신은 창조력이 있기 때문에 믿고 생각하면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도 세상의 부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경쟁자적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 생각을 실현시켜 주는 근본물질은 잠재의식 또는 양자장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잠재의식에 소망을 새겨 넣고, 믿음과 감사라는 물을 주면 된다.
생각을 근본물질에 새기면 근본물질이 원하는 것을 새겨 가져다주는데, 더 빨리 받는 방법은 믿음, 감사의 마음이다. 그래서 각종 유튜브에서 끌어당김을 얘기하는데 이미 받았다는 감정의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미 자기가 상상한 대로 된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먼저다. 그리고 감사한 감정을 갖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 가끔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어딘지 모르게 자신감 있는 옷차림, 말투, 태도를 가진 사람. 하지만, 항상 겸손해하며, 감사 표하는 걸 일삼아하는 사람. 아마도 이 책을 보고 습관화시켰거나, 자신도 모르게 성공마인드, 행동이 장착된 운이 좋은 사람이다.
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부자나 유명인사들의 허물과 실수를 놓고 잡담하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은 좀 덜한 것 같은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뉴스 1면에는 항상 기업인들이나 유명인들에 대한 좋지 않은 기사가 도배됐다. 국민들 대부분이 그들을 조롱했다. 사실 그들의 장점을 배우려 하기보다 약점을 비난하는데 주의를 집중했다.
이것은 경쟁자적 마인드다. 창조자적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나도 그 부자처럼 큰 부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들의 부를 인정해야 한다. 시기나 질투는 금물이다. 내가 부자가 되려면, 그 부자들의 마인드를 이해해야 한다. 그들의 장점을 보고, 좋은 점은 존중해주어야 한다. 내가 마음속 깊은 곳에서 경멸하는 존재가 내가 될 수는 없지 않은가.
끌어당긴다는 것은 '나다운 것을 끌어당긴다'라는 의미이다. 내가 부자다운 생각과 행동을 해야 부자 된 모습을 현실로 끌어당길 수 있다.
또한 성공을 꿈꾸면서 조급해서도 안된다. 조급하게 되면 장기적 목표에 집중하지 못한다. 단기적인 매일의 사소한 일에 주의집중을 하게 된다. 서두르게 된다. 그러면 다시 경쟁자적 마인드로 후퇴하게 된다.
자신이 생각하고, 상상한 것들은 언젠가는 나에게 온다. 상상한 것을 믿고 이미 되었다고 감사하면 그것이 나에게 더 빨리 온다. 그러나 나에게 결과가 오는 시기는 적당한 때가 되면 온다. 그것이 1-2년 일지, 5-10년 일지 모른다. 하지만, 나에게 오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확고한 신념과 감사로 그것을 끌어당기면 된다.
나 자신이 인생의 창조자라는 마인드는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게 해 준다. 그런 마인들로 살면 힘든 일도 전혀 힘들지 않다. 긴 힘든 시간도 아주 짧게 느껴진다.
나는 법무법인과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 내가 목표하고 시각화한 것에 도달하지 못했다. 하지만, 내가 심은 성공이라는 씨앗이 적정한 시간에 내가 상상한 모습으로 내 앞에 만개해 있을 것을 확신한다.
나는 오늘도 그런 과학적인 마인드로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