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글
계속되는 이론 수업에서 잠시 쉬어가기도 할 겸 브리지 에티켓을 번외로 소개하고자 한다.
브리지는 매너게임이라고 한다.
식사 테이블에서 에티켓을 지켜야하듯이 브리지 테이블에서도 지켜야할 에티켓이 있다.
아래 열거된 내용들은 기억하도록 하자.
플레이 분위기를 좋게 만들 뿐 아니라 게임을 더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
카드를 보지 않고 일단 13장인지 먼저 세어본다.
비딩과 플레이를 적절한 템포로 진행한다.
오프닝 리드를 내려놓거나 더미 카드를 펼쳐놓은 후 컨트랙트를 기록한다.
오프닝 리드를 하기 전 파트너에게 궁금한 점이 있는지 물어본다.
파트너가 더미 카드를 펼치면 “Thank you, partner” 라고 한다.
더미가 되면 말하지 않고 파트너가 콜하기 전까지 카드를 만지지 않는다.
세션이 끝나고 조용한 자리에서 따로 게임에 대해 이야기 한다.
브리지 게임을 하는 클럽이나 경기장에 가면 수백명의 사람이 있는데도 거의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조용히 카드 게임에 집중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경외심이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