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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상훈 Dec 06. 2024

무대

그대와 함께한  인생은

조명 가득한  무대였습니다


때론 조명이 꺼지기도 하고

쓸쓸히 빈 날도 있었지만


그대가 꾸며준 날들은

화려한 불빛으로 충만했습니다


아쉬움도 많은 세월이었지만

수많은 작품들로 가득했던

나의  무대는

그대가 있어  

무척이나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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