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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란 Jul 09. 2024

여행이 끝나고 일상

저 일본 삿포로 다녀왔어요(^o^)/

일상에 돌아오니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게 금세 지났다.

여행사진을 들출 때쯤이 되니 7월이다. 여행은 4월 초에 으니 말이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음식사진이 올라가 있어 다들 먹고 온 것 같다며 주변 사람들이 근황을 물어보았을 때 행복하게 일본여행에 이야기할 수 있었다. 기왕이면 성수기에 가라는 말과 함께 말이다.


바쁜일상과 치팅

여행이야기를 글로 써야겠다고 생각하게 계기는 일상에 찌들어 쉼이 필요한 순간에다.

그때 몸은 바로 이곳을 벗어날 수 없지만 지난 기억을 끌어서 버팀목으로 삼을 수 있다.


머릿속에 기억상자는 가장 최근 기억들을 많이 갖고 있어서 지난 여행의 감정, 기억, 추억을 떠올리기 어려워진다.

그날의 색감, 온도, 맛, 향기 더욱 생생하게 떠 올릴 수 있도록 기록해 본다.


곧 8월 다음 여행지에서 어떤 추억을 채워갈지, 고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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