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마치 장마 같았어
순간 모든 것을 다 퍼내리는 장마처럼너도 내 머리 위로 가장 거대한 것들을 떨어뜨렸어.
그러곤 서서히 사라지는 장마처럼너의 맘 속에서 나는 서서히 사라졌나 봐.
말하고 보니장마를 닮은 건 네가 아니라우리였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