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별일이 없었습니다. 어쩌면 너무 바쁜 하루를 보냈기에 몸이 지쳐 아무 생각도 안나는 것일지도 모르죠..덕분에 이 글도 여태 적은 글들을 5번을 지우고 다시 쓰는 글입니다.
정말 평범한 하루였어요. 흘러가는대로 시간을 보낸 게으름 가득한 (바쁘긴 무지 바빴지만 제가 하려고 마음먹고 한 일은 없기에..) 하루..
어린 시절 누군가가 평범한게 제일 대단하다고 말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맞는거 같아요. 주변 사람들을 보면 다들 평범하게 사는데 저는 제 자신을 볼때 평범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좋은 의미는 아닙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해요. 근데 웃긴건 그 사람들도 저를 보면서, 남들을 보면서 똑같이 생각할 수도 있단거에요. 만약 평범을 동경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는 당신을 평범하다고 여기고 동경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평범이라는 말이 대단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저 잘 살고있다는 대단하다는 저만의 조금은 이상한 칭찬이니 이 글을 읽고 기분 나쁘신 분이 없었으면 해요.(만약 기분이 좋지 않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참 좋은 하루인 것 같아요. 그 평범함이 슬픈 일이나 우울한 일, 화나는 일도 없었단 증거가 되준다고 믿어요. 그렇기에 별일 없던 오늘같은 평범한 날들이 아주 아주 평범하게 내일도, 그 다음날에도 제게 찾아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하루는 평범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