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쉬려고요.
그런 날 있잖아요, 아무것도 안하고싶은.. 다 놔버리고 싶은 그런 날.
좀 웃긴거 같아요. 하고있는 것도 없으면서, 갖고있는 것도 없으면서 뭘 그만하고 싶어하고 놔버리고 싶어하는지..
그냥 이유없이 갑자기 찾아온 우울감을 빨리 떼어내고만 싶어요. 이 글들을 부모님도 보시기에 이런 얘기는 안쓰려고 했는데 사람들에게 제 오랜 친구를 보여주면 이 친구도 부끄러워서 1분이라도 빨리 절 떠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여러분들의 하루에는 우울이라는 친구가 찾아오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