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종

by 도카비

40년 전, 서울 골목 어딘가.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가던

꼬마가 있었다.


그 꼬마는 자라서,

캐나다의 어느 동네에서

똑같은 장난을 하는 어떤 꼬마를

지켜보는 아저씨가 됐다.


시간이 흘러도,

언어가 달라도,

재밌는 건 통한다.

이전 15화거울 보고 웃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