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는 본인 스스로 자발적으로 나서서 이기심을 버리고 이타심으로 남을 위해 봉사한다고나 할까!
직장에 재직 중에는 시간이 부족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은 못하고 기관이나 교육 중에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자원봉사 활동은 많이 했었다
그렇지만 33년 동안 직장생활을 마치고 은퇴 후에는
여유로운 시간들이 많아 코로나19 때 동사무에서
예방주사를 맞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대열을 정리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나이가 들어 은퇴 후 60대가 지나자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등록하여 공원에서 환경정비도 하고.
어떻게 정보를 공유해서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몇 달간 출근 아닌 출근을 하면서 안전도우미 활동과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작업을 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틈틈이 하다 보니 봉사시간도 200시간이 채워졌다
이제 은퇴한 지도 6년이 지나고 7학년에 접어 들어가지만 무조건 도서관이나 평생학습관을
다니면서 배우고 책을 읽는 것도 때로는 지겹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외롭고 우울해지니 자주
활동을 해야 하는데 은퇴한 어른들을 어느 누가
반기겠는가?
기타도 배워보고 서예도 배워봤지만 가장 좋은 것은
바깥구경을 하면서 활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시간이 허락되면 은퇴자들끼리 좋은 정보를 공유해서
간단한 설문서 작성 아르바이트도 해 보니 긴장감과
책임관념이 생겨 좋다
이번에 서울에서 보궐선거로 개최하는 교육감선거에도
선거사무원으로 신청했다.
나이는 들어가도 몸이 움직여 줄 때 활동하는 게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은퇴 후 자주 몸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은퇴자들끼리 자주 연락해
배낭에 고구마와 김밥과 커피를 준비해서 북한산 국립공원을 찾아 여유롭게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는 것도 은퇴자들의 건강에 좋았다
또한, 틈만 나면 책도 읽고 글쓰기를 하면서 자서전도
집필해 보고 자원봉사활동을 해보니 은퇴 이후
우울감과 고독감도 사라지는 것 같다
자원봉사는 노인에게 행복감을 주고 누군가를 만나
이야기할 수 있는 대상이 있어 좋고. 갈 곳이 생겼다는 자체만으로도 즐겁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정서적인 건강을 얻고 본인 스스로
느끼는 자부심과 자존감을 높이기에 아주 적합하니
1365 중앙자원봉사 포털에서 회원으로 가입해 수시로
공지되는 수요처를 찾아 은퇴한 동료나 지인들끼리
봉사활동을 하면 보람과 성취감 그리고 치매도 예방될 것이니 은퇴 이후에는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권유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