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라얀 Nov 03. 2024

그래서 우리는 웃었다.

-16화- 오랜문학상 수상작



목 감기가 꽤 오래 갔네요.

하필 목이라 컨디션 찾느라

시차를 두고 읽어드리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읽어봤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량에

작가가 원하는 음악도 깔고 하느라


좀 버벅대긴 했는데....


ㅎㅎㅎ


뭐, 우린 리얼로 갑니다. ㅎㅎㅎ


남자 목소리로 남편이라고 하는게

현실감이 없어 보여 아내로 바꿔 읽다가

중간에 아내가 낚시점을 가는 설정이

되어버려서 다시 또 녹음하고

노래에 가사가 들어간 게 아닌 거 같아

노래 다시 찾고,

꽤 여러번 녹음했네요. ㅎㅎㅎㅎ


함께 오랜 세월

인생을 걸어온 두 부분의 에세이 같은

어느 하루의 일상이 한 컷의 글로 잘 찍혀진 것 같습니다.


수많은 오늘 중에 특별히 이 날은 이렇게

글로 기록되어 두 분에게 뜻깊은 추억으로 남게 되겠네요.


발자꾹님, 축하드립니다. :)


https://brunch.co.kr/@sallyhsk69/1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