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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얀 Oct 06. 2024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오랜문학상 수상작 14번째 by 고운로그아이

14번째 오랜문학상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입니다. 

이번 낭송은 특별히 BGM 을 깔아봤습니다. 

BGM 깔기에 딱 좋은 소재여서 ㅎㅎㅎ 


다들 한번쯤 그런 경험이 있을 겁니다. 

어릴 적 뭔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이뤄보지 못한 소망에 대한 아쉬움... 

그래서 다 커서 이제 어떤 이유도 극복할 수 있는 때가 되어 꼭 한번 다시 해보고 싶은 소망들.. 

막상 해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전 가난해서 (그 시절은 다들 가난했죠) 

장난감을 마음껏 갖고 놀지 못하는 저를 위해 어느 부잣집 도련님이 갖고 놀다 버린 

로봇트 장난감을 쓰레통에서 주섬 주섬 모아오셨던 어머님에 대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땐 아무것도 모르고 이게 안된다. 저게 안된다. 

투덜거렸던 철없던 시절이 있었더랬지요. 


나중에 다 커서 

그때 마음껏 누려보지 못했던 한(?)을 풀려고 

값비싸고 덩치 좋은 프라모델을 잔뜩 사서 

만들어보고 만들어보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건 어느 소년의 기억 한조각이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그런 기억 한 조각 정도는 갖고 있으실 겁니다. 


고운로그아이님의 소녓적 동심의 버킷리스트를 

다시 꺼내어 보는 소소한 행복을 다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11화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brunch.co.kr)


글의 전문은 위의 링크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오랜문학상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오랜님과 함께 브런치 무명작가님들과 

더불어 특별한 프로젝트를 해볼까 합니다. 

해당는 내용은 아래 링크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22화 제 14 회 오랜문학상 수상자 발표 (brunch.co.kr)


독립출판사를 운영하는 사람의 한 사람으로써 


콘텐츠를 생산하는 사람들의 노력이 온전히 작가들에게 돌아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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