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잠결에 시를 써버렸네
실행
신고
라이킷
113
댓글
28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진아
Nov 22. 2024
무해한 시
밤 단상
무해한 고독은
고요 속에 나를 세우고
여백을 사랑하는 일이다
작고 나약한 감정에 추를 단다
비운만큼 채워지고 깊어진다
무해한 홀로서기는
홀로 설수록 침묵에 가까워진다
깊어진 사람에게선 풍경소리가 난다
#짧은 시#감성글#성장일
기
keyword
홀로서기
단상
고독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