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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까르*에 동굴탐험
표가 생겼다며 친구가 까르*에 전시에 초대했다.
어두운 공간에 품위 있게 전시된 시계와 보석장신구들
과연 시간의 결정이라 말할 수 있겠다.
나는 발랄해 보이는 앵무새가 좋았다.
저 부리에서는 어떤 말과 노래가 나올까
공간이 동굴처럼 어둡고 아늑해서 서서 졸았다.
집에 가서 로버트 맥팔레인의 <언더랜드>를 마저 읽자.
취미로 음악 만들고 연주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의 삶에 맛과 향을 돋워주는 향신료 같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후추나 고추, 바닐라, 사프란, 생강, 계피, 거기 섰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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