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임팩트를 내는 프로덕트 디자이너 되기 12일
2025.05.28(수)
- 1번, 경제 뉴스를 보면서 수치에 익숙해지기 (리텐셜, MAU 등)
- 2번, 성공한 금융 기업의 연혁과 동향을 살펴보기 (어떤 배경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했는지)
- 3번, 증권 서비스 UI 분석하기 (기능 숙지, 어떤 컴포넌트 활용했는지)
1번, 기업 체감 경기(BSI)
기업 체감 경기
기업이 직접 느끼는 현재의 경영·경제 상황을 말함. 예를 들면, BSI(Business Survey index)가 있음. 이는 기업이 실제 느끼는 경기 상황을 조사한 지표로, 한국은행 혹은 산업연구원 등이 기업에 설문을 진행함. 100이상이면 경기가 좋다고 느끼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미만이면 경기가 나쁘다고 느끼는 기업이 더 많은 것임. 이게 중요한 이유는, 체감 경기가 나빠지면 기업이 투자/고용을 축소함. 이는 경기 위축으로 이어지며 경기가 좋아지면 기업이 설비 투자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경제가 살아나는 효과가 있음.
전산업 기업 심리지수(CBS)
제조업과 비제조업을 포함한 '전체 산업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 체감도를 조사한 지표를 말함. 한국 은행이 매달 조사하며, 전체 기업 평균 심리 상태를 알 수 있음.
업황, 물동량, 호재
사업 또는 업계의 현재 상황 / 물자가 이동하는 양 / 증권 거래에서 시세 상승 요인이 되는 조건
20년 장기평균선(100)
20년동안 평균기업지수(BSI)를 기준으로 삼았을 때, 100이라는 것을 의미함. 예를 들면, 지금 BSI가 85다. 그럼 20년 평균 보다 기업이 경기를 나쁘게 보고 있음을 시사함. 반면 현재 BSI가 110면, 20년 평균보다 기업이 경기를 낙관하고 있음을 알려줌
한국 은행 전지점 (25.05 기준)
- 중앙은행: 한국은행
- 시중은행: KB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SC제일은행,한국씨티은행
- 인터넷 전문 은행: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
- 특수은행: NH농협은행, 수협은행
- 국책은행: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 지방은행: 부산은행,경남은행,광주은행,전북은행,제주은행,대구은행
- 외국계 은행 한국 지점: 모건스탠리, 도이체방크, JP모건 체이스, 미즈호은행, 미쓰비시 UFJ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BNP파리바, 중국공상은행 등
2번, 신한은행 연혁1
한성은행과 조흥은행
1897년, 한성은행 창립
1883년 일본의 제일 은행이 조선에서 화폐를 유통하기 시작함. 이후, 청나라·영국·러시아 등 외국계 은행들이 조선 내 화폐 유통과 금융권을 장악함. 조선 상인과 백성들은 자국 통화 대신에 외국 통화를 사용해야했고, 이는 곧 경제 주권을 위협함. 외국 화폐가 조선 시장을 점령하고, 국내 금융이 마비되는 상황에서 화폐 유통 주도권과 경제 종속을 해소하기 위해 자주적 경체 체제를 구축함.
Q. 외국 화폐가 들어온건 알겠는데, 그걸 조선 상인·국민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게 된 경위가 어떻게 됨?
1876년 강화도 조약 이후에, 조선이 개항함. 일본,청,영국,러시아 등의 상인과 은행이 조선에 유입함. 유입과 동시에 본인 나라의 화폐를 들고 와서 사용하기 시작함. 특히, 일본 '제일은행'은 조선 정부와 협약을 맺고 일본 화폐를 조선에 쓸 수 있게 합법화를 함. 제일은행권(은화)를 조선에 대량 유통함.
1. 정부가 일본과 무역할 때, 일본 은화를 빌리고 지출(급여, 관청 운영비)에 사용함.
2. 정부가 물품 공급업자에게 일본 은화를 대가로 지급함. 자연스럽게 상인에게 흘러감.
3. 상인이 일본 화폐만 거래 가능하다고 하니, 국민들도 자연스럽게 일본 화폐로 교환을 하고 사용함.
Q 보편적으로 사용하던 일본 화폐를, 한국 화폐로 대체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펼쳤음?
공신력 있는 화폐 + 정부의 지급으로 사용 + 상인 중심으로 유통 확대 전략을 평침. 그러나 성공은 미비했음.
1. 정부의 지급 수단을 한성은행권으로 채택함. 공무원 급여와 물자 지불 등
2. 민족 상인 중심으로 유통을 확대함. 전국 상인 조직과 연계해 시장 내 사용 확산을 유도함.
그러나
1. 이미 전국에 제일 화폐가 만연하게 퍼져있었고, 일본 화폐는 외국 유통도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었음.
2. 조선내 지점망(화폐 교환 시스템) 인프라가 부족했음
3. 대한제국말기에 외교와 재정이 모두 일본에게 밀리면서, 정치적 불안정이 컸음.
1905년, 한성은행이 주식회사로 전환
1905년 11월 을사늑약을 체결하며, 한국은 일본에게 외교권이 박탈됨. 일제의 보호국이 되며 정부의 힘이 약해짐. 한성은행을 지키기 위해 민간 주주 중심으로 체제를 개편함. 은행의 자본을 여러명의 주주가 출자하여 소유하는 형태로 보호함.
Q. 주식회사로 전환했다는 것은 당시에 증권 시스템이 있었다는 것인가?
현대적 의미의 주식시장 즉, 증권 거래소는 없었음. 그러나 사적 자본 모집을 위한 주식 제도는 존재했음.
주식회사는 여러 사람이 돈을 내고 주주가 되어 회사를 공동 소유하는 제도임. 1900년대 초부터 존재했음.
그러나, 증권 시장은 발행된 주식을 자유롭게 사고 파는 시장을 말함. 1940~50년대경 등장했음.
1910년, 일제강점기에 강제 병합을 당해 일본 통제하에 들어가게 됨 (조선 화폐 주도권 상실)
1918년, 국내 최초, 해외 지점인 '동경'에 설립
1914년 제 1차 세계 대전 직후, 한성은행은 일본과 직접 거래 루트를 확보하기 위해 동경 지점을 개설하고 조선 내 독립적인 금융을 유지하고자 함.
1943년, 조흥은행 출범 (한성/동일 은행 합병)
1930년 후반 -1940년 초반에 일본은 태평양 전쟁중이었음. 전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조선 내 금융 기관을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통제하고자 함. 식민지 금융을 중앙집중화해서 일본 본국의 통제력을 강화하고자 한 것임. 한성은행, 대한천일은행, 동양척식주식회사를 통합하여 조흥은행을 설립 (겉보기에는 조선 부흥을 의미하지만, 실제로는 일본의 전시 경제 시스템을 편입시키기 위함)
Q. 전시시스템은 기존 경제 시스템(일반 은행)과 무엇이 다른가?
시장의 수요,공급보다 국가 명령을 중요시함.
식량,석탄,금속 등 전쟁 자원만 대출 가능
일반 상인·소상공인은 대출 불가함. 따라서 한국의 민간 기업이 몰락함 (상업,농업,소상공인 등)
Q. 조선 가계가 대출을 못하면 일본에도 손해가 아닌가?
돈을 벌기보다는 조선을 통제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었음. 전시 중이기 때문에 통제되지 않는 민간 자본은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함.
1956년, 증권거래소 상장
1956년에 서울 증권 거래소가 개장한 첫 해임. 1945년 일제강점기와 1950년~53년의 6.25전쟁 직후라서 경제 재건과 민간 자본 유치가 절실한 시점이었음. 자금이 부족한 은행과 기업들이 민간에게 주식을 팔아 자본을 모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장함. 자본주의형 공공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이었음.
Q. 자본주의가 뭐임?
자본(돈,생산 수단)을 가진 사람이 자유롭게 경제 활동을 하고 이익을 추구하는 시스템임. 주요 원칙으로는
1. 사유재산: 토지,공장,기계,자본(돈)을 개인이 소유할 수 있음
2. 시장경제: 가격,임금,생산량을 정부가 통제하지 않고 시장(수요와 공급)이 결정함
3. 이윤추구: 개인,회사는 더 많은 이윤을 벌기 위해 자유롭게 경쟁함.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사회 변화가 발생함.
(장점)
1. 자유로운 창업, 혁신 촉진
2. 생산성과 효율성 증가
3. 선택의 자유 (경쟁)
(단점)
1. 부의 불평등
2. 돈이 권력으로 바뀜
3. 실패한 사람들이 쉽게 도태함.
Q. Web 3.0은 결국 디지털 자산에 대한 사유 재산을 보장하겠다는 것 아님? 그렇다면 디지털 자본주의가 발생한다면 어떤 사회의 모습이 예측됨?
기존에는 은행이 돈을 보관하지만, web3.0은 지갑(월렛)으로 개인의 자산을 보호함.
기존에는 기업이 유저의 데이터를 소유하지만, 이제는 유저가 자기 콘텐츠와 데이터를 소유함.
예측
1. 누구나 디지털 창업자가 될 수 있음 (NFT발행)
2. 스마트 계약으로 글로벌로 확장할 수 있음
3. 기여도로 보상을 받음 (토큰 보유량 = 권력)
4. 디지털 문맹자가 소외됨
Q. Web 3.0에서 DAO(탈중앙화 자율조직)이 된다면, 리더가 없다는건데.. 리더가 없이 사회구조가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실제로 자연계에는 리더없이 규칙을 공유하는 집단이 존재함. 1. 물고기떼(정어리,청어)는 3가지 규칙으로 공동체 생활을 함. 2.개미사회(여왕개미는 번식만 할 뿐 전략을 집계하지 않음) 3.벌집무리 (탈중앙화 투표 시스템을 사용함. 탐사벌들이 원하는 구간을 춤추며 홍보함. 이때 많은 벌들이 몰리는 곳으로 이사를 결정함)
Q. 리더가 없는게 아니라 오히려 여러명의 리더들이 생기는 구조가 아닐까? 선동자들을 중심으로 사회 분열이 발생하지는 않을까?
인플루언서, 핵심 토큰 보유자들을 중심으로 권력층이 형성되는 것은 아닐까? 즉, 기존의 책임을 졌던 중앙층을 제거하며 오히려 책임을 지지 않는 리더들을 무수히 많이 발생시키는 구조는 아닐까?
3번, 한투 체결가 UI
- 등락률: 전날 종가(마지막 가격)대비 오늘 주가가 얼마나 상승/하락했는지 퍼센트 수치
- 거래대금: 해당 종목이 하루 동안 거래된 총 금액 (거래대금=거래량×평균 거래가격)
즉, 거래량 19,896,085주* 55,800(종가) = 대략 1조 1천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