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안녕하십니까 작가님
그동안 초련을 사랑해 주신 모든 작가님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초련은 브런치 작가님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꽃보다 예쁜 작가님을 통해 초련을 구상했고 여러 글벗 작가님들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결승점에 다 달았지 싶습니다. 특히
배려의 아이콘 꽃보다 예쁜 작가님
글벗이자 상촌 시골 친구 같은 찐 친구 라이테 작가님
인천 큰누님 이시며 항상 건강 챙기라며 염려해 주시는 블라썸 도윤 작가님
동아시아 문학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시는 소오생 작가님,
구름을 걷는 듯 글의 성향이 비슷하신 죽림헌 작가님,
환경문제와 여러 사회문제를 말씀 주시는 발자꾹 작가님,
쓰시는 문장은 모두 시어로 바뀌는 진아 작가님,
두 따님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시다 홀로서기를 실천하시는 김달래 작가님,
아리 가족을 명량 쾌활을 노래하시는 신정애 작가님,
피나는 노력 끝에 다시 나랏밥을 드시는 동생 이지랖 작가님,
그 여자 그 남자를 멋지게 마무리하신 돌콩마음 작가님,
심오한 시어로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시는 해산 작가님,
디자인과 컬러를 글과 접목하여 새로움을 전하시는 컬러코드 작가님,
프랑스 파리 외곽에서 일상의 소소함을 옮기시는 파리외곽 한국여자 작가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집필하시는 Unikim 작가님,
브런치를 아우르며 존경을 받고 계신 채수아 작가님,
계속 응원 주시며 힘을 주신 김미선 작가님,
찐 소설가이시며 어려운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시는 김인숙 작가님.
오행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신 운채 작가님.
소설과 시로 여러 작가님과 소통하시는 글 써 보는 의사 작가님.
마음과 마음을 이어 주시는 에세이스트 운곡 작가님.
건강을 되찾으시고 두 번째 인생을 멋지게 글로 표현하시는 운조 작가님.
이외 라이킷으로 응원 주신 모든 작가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한 번 더 드립니다.
보내 주신 응원에 보답하는 길은 공감 가는 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올리는 것이 응원에 대한 의무이지 싶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를 앞세워 글이 단절되지 않도록 꼭 일주일에 한 번은 꾸준히 글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초련을 아껴주신 여러 작가님, 독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해 드립니다.
다음 주부터는 새로운 시도를 해 볼 생각입니다.
우리는 법(法)이라 하면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고 일반인들과는 동 떨어진 세계의 전문지식으로 알고 있지요... 저 또한 현재 상태는 일반인들과 다르지 않지요 해외 생산기지 공장에만 있는 사람이 어련하겠는지요... 이곳에 있으면 참 이상하고 엉뚱한 생각을 하곤 합니다. 저를 포함 대부분의 사람들이 법이라 하면 나와는 상관없는 별개의 것으로 생각하고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지 싶습니다. 이러한 법을 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 중... 민법 위주로 법조문에 맞는 이야기를 글로 옮기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론 법을 공부하시고 업(業)으로 생활하시는 분이 보시면 제 글이 아마추어 글 임에는 틀림없지 싶습니다. 글쎄? 정말? 그게 될까? 의문 부호가 따르는 것은 당연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주부터 실행해 옮기고자 합니다. 실행을 하고 난 후 고칠 것이 있으면 진행하면서 고치고 완성해 나가는 것이 나름 저의 스타일이라... 이점은 널리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주 새로운 시도인 옴니버스 법률 소설 프롤로그를 통해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 연재도 최선을 다해 공감되는 글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