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무무 Oct 04. 2024

비우기, 내려놓기

나에게 보내는 위로

마음이 복잡할 때는 길을 떠나는 나그네처럼

훌쩍, 복잡한 마음의 길을 벗어나 보자.


날마다 물을 주며 예쁜 꽃이 피기를 기다리는 마음처럼

좋은 말과 감정을 나누며 행복을 기다린다.


행복은 과거나 미래가 아닌 지금 이 순간에 있다.

목적이나 목표에 이르지 못 했다고 자책하는 순간 불행은 다시 내곁으로 돌아온다.


과거에 집착하지도 말고 다가 오지 않은 미래를 불안해 하지도 말자.

행복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바로 지금, 살아있음에 있다.


누군가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많은 것을 소유하려 하지 않고 욕심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때 다가오는 행복.


내가 바라는 행복이 무엇인지 마음의 소리에 온전히 귀 기울이면

내게 다가오는 것들은 분명 행복함으로 남을 것을 믿는다.


뒤를 돌아 보지도 말고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앞서 걱정하지도 말고

기억해야 할 것은 마음에 담고 잊어야 할 것은 마음에서 지우자.


그래도 힘이 들고 벅찰 땐 스스로에게 잔잔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자.

길을 가다보면 분명히 행복은 나에게 온다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