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 정연미 일러스트레이터_핵심 아이디어
달빛과 별빛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생명의 근원인 빨간색(피의 수혈)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그 피를 작은 조각배에 담아 강물에 띄워 보내고 싶었습니다. 강물이 물들면 영원히 부활할 수 있다는 은유적 기법을 통해 작가의 생각을 표현하였습니다.
위의 시에 핵심 포인트는
"날마다 부활을 꿈꾸었다
달빛 속에 별빛 속에
생명을 담아두었다."
"I dreamed of resurrection every day,
In the moonlight, in the starlight,
I stored life."
이 문장의 핵심 키워드를 가지고 유명한 사진작가 "Jorge Maia's photography style"로 시에 들어가는 그림 삽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종의 <부활 윤동주> 시의 이야기를 그림 스토리탤링으로 만들어 창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