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악한 햇볕은 쉴 새 없이 쏟아지고
비는 안 오지만 습도는 높아
땀은 비 오듯 흐르고
일은 절대 머릿속에 안 들어오고
바람 한점 없고
별로 할 것도 없고
하고 싶은 일도 없는
목요일 오후 6시 9분
초콜릿은 왜 이렇게 단거야
음료수를 마셔도 갈증은 없어지지 않고
인상 팍 쓰고 투덜투덜
그래도
이렇게 더워도 견디는 건
이제 조금만 지나면
볼 수 있으니까
지난 시간 견뎌낸 게 장하니까
소슬바람의 지식창고이자 사색공간, B612 입니다. IT업계에서 기획/전략/마케팅/영업을 두루 경험했습니다. 기술트랜드에 대한 공부와 함께 삶과 사랑에 대한 사색을 글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