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꽃빛 Nov 09. 2024

애처로운 것

인간

우리

당신과


생의 고통을 지고

삶의 수동을 이고


서글픈 눈으로 마주하며 웃는

미소진 입가로 스쳐가며 우는


그럼에도 함께 흔들림에

반짝이는 그런

이전 23화 예쁜 노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