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시,에세이

by 이상현

살다가 보면 누구에게나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찾아온다

그 선택으로 인해 앞으로의 삶이

크게 바뀌는 경우도 있고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크게 후회하기도 한다.



그럼 그 선택의 순간이

자신한테 찾아왔을 때

어떤 결정을 내려야

정답일 수 있을까

인생에 있어서 정답이라는 게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가?



선택이란 정답을 고르는 게 아니라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고

그것에 대한 책임을 자신이

지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서야 나중에

'그 때 그걸 선택했어야 했는데' 라며

후회할 순 있겠지만, 그 때 당시엔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기에,

그 상황이 다가왔을 때

필사적으로 결정을 할 수밖에 없다.

그 후엔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는 법이니

최대한 지나간 것에 미련을 두지 않을 수 있다면

자신에 대한 후회나 원망이

점차 옅어지게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