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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뉴잇 Aug 27. 2024

초등학교 사교육비 얼마가 적당할까?

학원을 보낼까? 스마트 학습지를 시킬까?


초등학교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이시라면 초등학교 사교육비가 고정비처럼 나가고 계실 텐데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배워야 할 과목도 많아지고 기본적인 학원비 자체도 올라가기 때문에 지출이 더 많아집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기준으로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사교육비를 지출할까요?


당연히 가정마다 경제적인 상황이나 또는 교육에 대한 가치관 그리고 목표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게 교육비이지만 그래도 일반적으로 다른 사름 들은 교육비 지출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사교육비 


이렇게 각자 하기 나름인 사교육비는 2023년 통계청에서 조사한 결과 초등학생 기준으로 인당 39만 8천 원으로 나왔는데요. 조사의 결과일 뿐이지 현실적으로 그 차이가 크다는 것을 많은 부모님들은 체감하고 계실 겁니다.


가장 효과적인 교육비 사용을 위해서는 우리 가정에서 사용가능한 최대의 비용을 정해놓고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의 우선순위를 생각하여 결정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학원과 스마트 학습지 사이의 고민 


개인적으로 저는 아들 한 명을 가르치는데 학원비가 55만 원 나가는데요. 수학, 영어, 태권도 이렇게 나름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만 다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보면 미술 음악 논술 수영 등 다니는 가짓수만 해도 더 많은 친구도 있고 학원을 다니면서 학습지까지 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반면에 꼭 필요한 과목 하나만 다니는 친구도 있고 시간도 부족하고 교육비도 부담돼서 비교적 한 번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스마트 학습지를 하는 친구들도 적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교육비의 적절한 금액은 답을 내리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가정의 경제적 상황과 가치관에 맞게 비용을 정하고 아이의 성향에 맞게 학원이냐 스마트학습지냐 방문학습 또는 과외인지를 정해 나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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