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가 필요해
오늘 친한 언니가 속상하다며,
전화를 걸어선 울기 시작했다.
사족이긴 하지만,
여자들 사이에서 오고 가는 호박씨랄까..
시샘과 질투에서 비롯된... 그 무언가...
그 무언가의 이유가 그녀를 그토록 서글프게
만들었던 거 같다.
누군가를 위로해준다는 건 참 어려운 거 같다.
나는 누구를 위로할 땐,
"아, 그렇구나",
"어머, 그런 일이 있었어.."
"많이 속상하고 힘들었겠다"
"그저 내가 부러우니 그런 거야.. 신경 쓰지 마"
라고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
맛있는 음식으로 기분 전환을 하거나,
실컷 울며 눈물로 기분을 풀거나,
여행을 간다든지,
운동, 노래, 독서등등
꼭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매 순간마다 마음의 환기를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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