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는 손을 휘저었다. 그 순간, 하늘은 회오리바람처럼 휘몰아치기 시작했다. 폭풍우가 몰아치고, 땅은 강력한 진동을 느끼며 요동쳤다. 세상이 뒤집어지는 듯한 순간, 알라딘의 주변은 완전히 바뀌어갔다.
“이제, 곧 새로운 세계가 시작된다,”
램프의 정령이 말했다.
그의 앞에는 거대한 성이 펼쳐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곧 깨달았다.
이 세계는 그가 알던 세계와는 전혀 다른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