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설경구 주연의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는 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다들 짐작하시겠지만 영화가 아무리 좋아도 원작 소설을 읽으면
그 느낌이 새로워지고 훨씬 재밌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책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꼭 책으로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이 책은 두께가 얇은 편인데 스토리의 진행에 속도감이 있어서
굉장히 빨리 읽힙니다.
아마 김영하작가의 문장력도 한몫을 한 것이겠지만,
그만큼 재밌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면,
마지막쯤 반전을 즐긴 후 책을 바로 덮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다 읽고 해설을 볼 때 그제야 반전을 제대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꼭 작품해설을 읽고 마무리 하시길 추천합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1. 반전 있는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
2. 김영하작가의 대표작이 궁금하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