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천할 책은 기대 없이 펼쳤다가 정말 재밌게 후다닥 읽어버린 책입니다^^
책 표지와 제목이 너무 만화 같아서 책의 탄탄한 스토리를
방해하는 느낌을 받는데요..
그래서 제가 소개하려는 것입니다. ^^
일단은 판타지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그럼에도 그 세계관에 일단 빠져들면 전혀 어색함 없이
현실감 있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악당(?)이 등장하고 주인공 무리가 그를 물리치면서
카타르시스 느끼게 만드는 전형적인 소설이지만,
사회의 부조리를 이야기에 잘 섞어내면서
꽤 진지하고 재밌는 스토리를 만들어 냅니다
아직 유명한 작가님은 아니지만 재밌으니 한 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1. 재밌는 신인작가의 책이 궁금하신 분.
2. 전형적인 권선징악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