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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두움

빛과 어둠 속에서 어떤 길을 갈 것인가?

by 이영준 Feb 01. 2025

욕망의 안갯속에서 헤매이다가,


두려움의 시간과의 방황을 멈추고,


침묵으로 기다리는 그분을 생각하면서,


탕자의 삶을 돌고 돌아


그 품 속으로 다시 안긴다.


어둠의 그늘과 허우적 대던


늪에서 벗어나


빛이신 그분의 길을 따라가며,


지나간 날들을 돌이키고


울먹이면서도,


몰래 숨어있는 자아와 유혹을


이기지 못할 때,


애처로이 바라보는 그분을 느낀다.


한계를 알 수 없는 그 사랑!


나는 다시 그에게로 다가선다.


감사와 찬양은 나의 의무요


몫인 것을.....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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