탓만 하다가는.......
시절이 하수선한데,
내 주위는 여느 때처럼 평온하기만
하구나.
그렇지!
나하나 움직인다고 뭐가 달라질까?
탄핵당할 사람은 탄핵될 거고,
정권 잡을 사람이 대통령이 되겠지.
그렇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민초는 민초의 삶이 있을 뿐인데 말이야.
그런데 홍콩은 어떻게 됐지?
그렇게 자유롭던 자유도시가 지금은?
홍콩하고 자유대한민국은 틀리잖아?
만일 우리나라가 홍콩처럼 통제사회가 된다면, 나의 삶은 어떻게 되는 거지?
그렇다면 문제가 생기겠네?
어떤 문제?
헌법재판소 하는 거 보니까.
이상한 구석이 보여.
뭐라더라? 우리법(어디서는 우덜법이라고도 함)인가 국제법인가 연구하는 법관들의 모임이 있는데 그게 옛날 쿠데타 주도 세력이었던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하나회라는 모임과 유사하다는 거야.
이것 참!
그렇다면 분명히 문제가 있는 거잖아?
그 말 많고 탈 많은 야당 대표는 그렇게 범죄혐의가 수두룩한데 아직도 버젓이 큰소리치고 있는데,
최고 통수권자인 대통령은 초고속으로 구속되고 헌법재판소의 판결도 곧 결정될 것 같은데.....
뭔가 좀 이상하네....
광주에서 개최된 탄핵 반대에서도
많은 젊은 층들이 모였더구먼...
연사들이 하는 얘기는 지역 간, 세대 간, 좌우간의 문제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냐 전체사회주의냐의 체제분쟁이라는데 말이야.
하긴 요즘 티브이 드라마 보려면 천상 대형방송사 채널을 봐야 하니 어쩔 수 없지.
그런데 이들 방송사가 허위와 날조된 가짜뉴스와 조작된 보도를 한다면?
그럼 나 같은 민초는 방송사들의 도구노릇만 하다가 세뇌당하는지도 모르고 드라마에 빠져 세상이 뒤집히는 것도 모르고 있는 건 아닌가?
비상계엄선포는 대통령의 고도의 통치행위로써 사법적 판단이 자제되어야 한다는 헌법에 명시된
조항이라는데,
그리고 국민을 걱정하게 하는 그 어떤 불행한 사태도 없었는데, 그러니까 내란도발도 발생하지 않았는데,
또 내란죄로 탄핵소추 의결한 민주당이 주도한 교묘하게 조작된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탄핵소추 사유를 만들었다는 설도 있는데...
그 이유가 체제를 변화시켜 전체주의, 사회주의 국가로 만들려고 한다는데...
더더군다나 대통령의 시각은 국내 뿐만아니라 전 세계의 긴박하게 돌아가는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나서 심도있는 결정을 하게 되는데 반해서,
법관은 오로지 헌법과 법률과 각자의 양심에 의거하여 결정을 하게 되는 것이므로,
[말하자면, 까마귀(오로지 법만 가지고 먹고사는 사람들)가 백로(대통령은 법을 준수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민과 국내정세, 그리고 전 세계의 정치적.경제적 전반을 고려하면서 직무를 수행하는 국가와 국민을 대표하는직위다)의 뜻을 어찌 알 수 있을까!!!]
대통령의 비상계엄선포는 사법부가 판단할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 통설인 바,
게다가 야당은 그들의 정권찬탈을 목적으로 어거지로 그리고 억지로 시나리오를 짜맞추어 얼토당토 않은 내란혐의를 뒤집어 씌워서 탄핵소추를 의결하여 헌법재판소로 송부하여 작금의 혼란사태를 야기하였고,
여기에 공수처장과 서부지방법원의 좌경화(우리법연구회 회원)판사들이 합작하여 무지막지하게 경찰까지 합세하여
강제적으로 현 대통령을 체포하고 구속시키는 위법적 행태를 저질렀음에도
거의 모든 언론 방송 매체들도 한통속이 되어 대통령을 "내란수괴"라는 북한용어까지 사용하기에 이르렀으며,
과거 군사독재시절의 폭력적 비상계엄을 기억하는 국민들은 비상계엄이라는 말 자체에 상당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어 이번 비상계엄에 대해 초기에는 의문과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차츰 대통령의 비상계엄선포를 이해하게되었으며,
작금의 거대야당의 패악질과 야당대표의 법꾸라지 놀음으로 사법부를 농락하는 행태, 그리고 행정부의 각부장관, 검사, 감사원장, 방송통신위원장 등 29 차례의 탄핵남발로국정을 마비시켜 국정을 혼란의 도가니로 만들려는 내란수준의 꼴볼견, 게다가 대통령을 꼼짝달싹 못하게 예산을 대폭삭감하는 만행수준의 양아치 짓까지 서슴없이 저지르는 짓거리는 국민을 아예 깡그리 무시하는 전무후무한 악질적인 짓을 저지른 것 등,
이러한 전반적인 내용을 충분하게 심리하고 난 후에 탄핵심판을 의결하여야 할 것인데
도대체 이 나라가 어디로 가는 거야?
하긴 내 혼자 걱정해 봐야 뭐가 달라지겠어?
하지만 관심을 좀 가져야겠네!
뭐 또 부정선건가 뭐시긴가도 말이 많더구먼
선거라면 초등학교 때부터도 선거운동하면서 난리들을 치는데, 중요한건 투표 만큼은 부정이 없이 투명하게 공개되야 하잖아?
어린시절부터 공정한 선거는 몸과 정신에 각인이 되어 있는데 하물며 학교가 아닌 나라살림을 맡기는 선거에서 국민을 속이고 우롱하는 부정선거가 있다는건 말도 안되지요!
북한이라면 대놓고 공개적으로 강제적으로 하는 나라니까 그렇다치고, 그래도 세계 10 위권 안에 들어간다는 자유대한민국이 그러면 안되지, 안되고 말고...
까짓거 숨길것 없으면 오픈하면 간단한데 왜 그렇게 말만 무성한거야?
좀 캥기는게 있는거야?
헌법재판소에서 제동을 건다면서?
또 그 우리법인가 뭔법인가가 그런거야?
어이 높은분들! 제대로 좀 합시다. 예?
그리고 당신들 말이야,
분명히 말하는데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같은 터무니없는 짓은 꿈에서도 생각하지마.
자유대한민국과 국민들이 당신들의 헛된 망상의 시험도구가 결코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해.
분명히 말이야!!!
이젠 연세대학교를 필두로 서울대학교와 경북대학교 학생들이 "탄핵반대 시국선언"을 발표했고 전국 대학교로 파급될 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