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만 취하는 것은 아닌 세상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마시고 조금 지나 술을 과하게 마시게 되면 술이 사람을 마시게 된다고 합니다. 자기의 정신을 잃고 이성적 판단 능력이 없어진다는 뜻이겠지요.
복잡다단하고 변화무쌍한 각자의 삶에서 부딪히는 갖가지 상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술에 의존하여 현실문제와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려고 합니다.
저도 몰랐던 사실은 서울과 경기도 일원에 알코올의존증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치유센터가 적지 않다고 하는군요.
어찌 보면 권력도 술과 유사한 면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기에는 큰 뜻을 가지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애쓰게 되고, 기회가 닿아 원하는 권력을 손에 쥐게 되면,
술이 사람을 마시게 되는 것처럼 권력이 권력자의 이성을 흐리게 만들어 자신에게 부여된 권력을 올바르게 행사하지 못하고 오히려 권력에 취해 불합리하고 비이성적으로 마치 술에 취한 것처럼 제정신을 잃고 권력을 유지하려는 작태를 벌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작태가 집단을 이루어 조직적으로 권력이 행사된다면, 다시 말해서 권력에 취한 자들이 다수를 이루게 되면, 그들이 한 국가의 권력을 장악하게 된다면,
권력에 취해(술에 취한 것처럼) 이성을 잃은 그들은 오로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국민들이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는 갖가지 행태를 서슴없이 저지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알코올의존증 환자들이 알코올치유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처럼 권력에 취해 국민을 전혀 안중에 두지 않고 권력에 중독되어 헤어 나오지 못하여 국가가 위태로운 지경에까지 이른다면,
권력에 취한 사람들을 치유시키는 치유센터인 형무소(권력의존증치유센터)에 입원시켜서 권력으로부터 해방시켜서 제정신을 차리게 해야 할 것입니다.
북한의 권력자들이 그러하고 중국과 러시아와 같은 국가들도 유사한 케이스일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현실은 어떠한 상태일까요?
정치권의 많은 사람들이 심한 권력의존증에 걸려 있다는 생각입니다. 권력에 취한 나머지 국민을 위한 민생은 보이지도 않고 오로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알코올에 젖어 있으려고)
국가와 국민이 유린당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국민도 "저들이 제정신을 차리겠지 "라는 안이하고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하루속히 권력에 취해 제정신이 아닌 정치인들을
법정에(전문의사) 세워 정확히 진단하여 치유센터(형무소)로 입원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과유불급은 진리임에 분명합니다.
저의 개인적 의견입니다. 모든 분들의 의견을 존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