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저하가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문해력 높이는 독해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문해력 저하, 비단 아이들만의 문제일까요?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독해력 역시 마찬가지고요.
영상의 시대라고 더 이상 글을 안 쓰는 건 아니죠.
여전히 수많은 의사소통은 ‘글’입니다. (심지어 영상에 들어가는 자막과 캡션 소개마저도요.)
문해력 부족이, 살면서 어떤 불편함을 주길래
이렇게 난리인 걸까요?
1. 지적 활동에 영향을 준다
글을 이해하지 못하면 수업을 들을 때 핵심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생각이 필요한 영상을 볼 때도 마찬가지죠.
논리적인 정리가 필요하거나, 상대에게 의견을 말할 때
매번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학업 성적에 영향을 준다
문해력 부족은 성적과 관련이 있습니다.
언어 영역은 말할 것도 없고, 수학에도 독해가 필요하지요.
문제 자체를 이해(해석)하지 못하면, 풀이 자체를 못 하기 때문입니다.
영어 예문도 마찬가지고요.
3. 업무 평가에 영향을 준다
직장인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문해력과 독해력이 부족하면 자료를 구할 때부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런 경우, 핵심 빠진 실속 없는 보고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가 역시 안 좋을 수밖에 없겠지요.
많은 시간을 일하고도, 결과물은 썩 좋지 않은…
업무 효율이 낮은 케이스가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문해력을 높일 수 있을까요?
내용을 단순히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어렵고
글을 읽고 비판적,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1. 내용의 문제점(오류)과 한계를 탐색한다
- 제공하는 정보가 객관적 사실인지 체크하고
- 오류가 있다면, 주장을 반박할 근거를 쌓아 본다
- 그리고 이런 오류가 어디에서 왔는지 추론해 본다 (✔️이때, 저자의 배경을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글의 내용을 다른 맥락에서 해석한다
3.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사전을 검색해 정확한 뜻을 이해한다
4. 배경 지식이 없는 정보 역시 검색해 정확히 파악한다
[함께 보시면 좋아요]
- [기술] 문장이 엉망이라면? 이 6가지만 신경쓰세요
[처음이시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