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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박이 Oct 24. 2024

늦은밤 조용한 빨래방에서

내 노래75

아무도 없는 조용한 빨래방,

빙빙 돌아가는 건조기 속 빨래 소리

책을 읽다가, 문득 생각에 잠기네

내가 이 세상에 왜 태어났을까, 무엇을 해야 할까


나는 노래하고 싶어, 나만의 목소리로

내가 세상에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내 노래 속에 담아,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

이 조용한 순간 속에서, 내 마음을 노래하네


건조기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내 마음도 빙글빙글 돌아가네

나는 무엇을 위해 여기에 있는 걸까

내가 만든 노래로, 나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


나는 노래하고 싶어, 나만의 목소리로

내가 세상에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내 노래 속에 담아,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

이 조용한 순간 속에서, 내 마음을 노래하네


세상 속에 나만의 이야기를 전하고

내 목소리로 세상을 세탁하고 싶어

지금 이 순간도 나만의 이야기로 채워가며

조용한 빨래방에서 나는 노래하네


나는 노래하고 싶어, 나만의 목소리로

내가 세상에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내 노래 속에 담아,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

이 조용한 순간 속에서, 내 마음을 노래하네


빨래가 마르는 이 시간 속에서

내 마음도 함께 노래하며 정화되네

나만의 목소리가 세상에 울려 퍼질 그날을

나는 오늘도 꿈꾸며 노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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