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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박이 Jan 02. 2025

고맙습니다.

내 노래 114

당신들의 삶이 그저 누구나와 같이
흔하게 보일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지나고 보니 그 누구보다
소중하고 특별한 삶을 살고 계셨죠

고맙습니다, 나에게 본보기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나의 부모님이 되어주셔서
그 삶의 반이라도 닮아갈 수 있다면
나는 더없이 감사한 삶을 살겠어요

당신들이 걸어온 그 길을 바라보며
나는 내 길을 만들어 가려 해요
그 삶의 반의반이라도 살아갈 수 있을까
그저 감사한 마음만 가득 차오르네요

고맙습니다, 나에게 본보기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나의 부모님이 되어주셔서
그 삶의 반이라도 닮아갈 수 있다면
나는 더없이 감사한 삶을 살겠어요

흔하게 보였던 그 모습 속에 담긴
희생과 사랑, 그 깊이를 이제야 알았어요
그 무엇보다 귀하고 특별했던
당신들의 삶이 내게 빛이 되어주었죠

고맙습니다, 나에게 본보기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나의 부모님이 되어주셔서
그 삶의 반이라도 닮아갈 수 있다면
나는 더없이 감사한 삶을 살겠어요

고맙습니다, 나의 부모님이 되어주셔서
이 마음 잊지 않고 당신들을 닮아
나도 누군가의 본보기가 되길 바라봅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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